• 최종편집 2020-07-06(월)

각 교단서 코로나19 대응책 모색

보건정책 협력·후원금 전달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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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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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대비하고 질병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자 여러 교단에서 구호금을 전달하고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

◆예장 통합측=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태영목사)는 3월 1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의 교회대응 지침 마련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대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단 내 여론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단의 코로나19 대처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파악하고 보건 당국의 요청에 협력하면서 개교회가 있는 지역의 상황에 따라 자율적인 대처를 해야 한다고 논의됐다.

 

◆기감=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직무대행=윤보환목사)는 지난 10일 교단본부에서 감독회의를 진행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예배 정상화를 선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으로 의견을 모았다.

 

동 회의는 △방역당국의 시책에 적극 협력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교회를 위로하며 △예배 중단이나 정상화 등의 결정은 개체교회 상황에 맞게 각 교회의 담임자가 결정하게 하고 △영상예배를 계속 드리고자 하는 교회에 대해서는 본부와 연회가 예배 모델 등을 알려주어 영성이 퇴색되지 않도록 살피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개체교회에 지침을 주기로 결의했다.

 

◆기성=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정호목사)는 3월 6일 김천남산교회(담임=진형진목사)에서 구호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대구·경북지역을 찾아가 긴급구호금 5,000만 원과 손세정제를 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됐다.

 

류정호총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구와 경북의 교회들이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결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전염병으로 인한 어려움과 위기를 이겨내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우리 모두가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예장 고신측=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총회장=신수인목사)은 3월 9일 양산교회(담임=신수인목사)에서 대구·경북지역 노회에 구호금을 전달하고, 이웃 돌봄의 정신이 널리 전해지길 기원했다.

 

동 교단은 이날 전달한 구호금 6,000만 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미자립교회의 방역·예방 사업 지원에 활용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호금 전달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신수인총회장은 “평안과 위로, 기쁨을 주는 것은 사람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밖에 안 계신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상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안과 위로, 기쁨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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