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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서 출범예배

“최소 인원으로 부활절예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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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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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위원장=최우식목사) 출범예배 및 기자회견이 지난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동 위원회는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황 가운데서도 오는 4월 12일(주일) 오후 3시에「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란 주제로 새문안교회(담임=이상학목사)에서 드린다고 밝혔다. 설교는 김종준목사(예장 합동측 총회장)가 맡는다.

 

기자회견에서 대회장 김태영목사(예장 통합측 총회장)는 “코로나19 사태라는 비상상황 속에서 한국교회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에 직면했다. 그럼에도 부활절연합예배는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이를 두고 여러 가지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철저한 방역과 최소한의 인원으로 연합예배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무엇보다 감염예방에 힘을 쓰겠다”고 발혔다.

 

준비위원회는 △매년 총무단 중심으로 3개 연합기관(한기총, 한기연, 한교총) 회원 교단이 참여해 준비 △조직은 한국교회총무회 조직을 중심으로 구성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될 개연성에 조심 △퍼레이드준비조직위원회가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 조직 안으로 들어와 잘 소통하도록 협력 등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연합예배 조직은 대회장: 김태영목사(예장 통합측 총회장) 상임대회장: 김종준목사(예장 합동측), 류정호목사(기성), 문수석목사(예장 합신측), 문정민목사(예성), 신수인목사(예장 고신측), 육순종목사(기장), 윤보환감독(기감), 윤재철목사(기침), 이영훈목사(기하성), 장종현목사(예장 백석측), 채광연목사(예장 개혁측) 등이다.

 

한편 예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각 교단에 공문 협조를 통해 최소 인원의 참석을 독려하고, 참석자는 명찰 확인을 통해 출입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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