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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코로나19’ 긴급 상임회장회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심각성 인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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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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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교회 주요교단 차원의 긴급 상임회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한교총(공동대표회장=김태영·류정호·문수석목사) 소속 주요교단 대표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이른바 ‘펜데믹’을 선언하면서 신천지가 촉발시킨 국내 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한국교회가 인지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 담겨있다.

 

특별히 한교총 주무부처가 서울시에서 문체부로 이관됨에 따라 박양우문체부장관도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문체부 측은 박 장관의 참석이 한국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1부 기도회를 시작으로 2부 회의에서 교단별 ‘보고 및 안건’이 이뤄졌고 이후 기하성, 기침, 예장개혁, 예장합동보수, 예장고신, 예성, 기감, 예장합동, 예장합신, 예장통합 순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교단별 대응상황과 제안을 공유했다.

 

한교총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한교총은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지난 2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성명’발표를 시작으로 아산시민을 위한 방역용품비 지원,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대한 성명, 이단 신천지 집단에 대한 성명, 국회 종교집회 자체촉구 결의안에 대한 논평 등 시기적으로 변동사항이 있을 때마다 즉각 대응을 해온 바 있다.

 

한교총 류정호공동대표회장(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국가적인 위중가운데 있지만 어려운 상황을 맞은 한국교회에 대해 염려하고 기도하는 교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를 중단하고 이단 신천지에 대한 대처까지 해야되는 상황이다. 오늘 회의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예배 정상화를 위해 심각하게 논의하고 지혜로운 방안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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