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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서 탄소금식 자료 배포

기후위기 대비위한 공동행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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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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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태영목사)은 지난달 14일 동 교단 홈페이지에서 사순절 탄소금식 동참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하고, 탄소금식 실천을 위한 목회자료집을 배포했다.

 

동 교단은 사순절을 맞아 기후위기로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의 보호와 창조세계 수호를 위해 40일 동안 교회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금식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배포한 목회자료집에는 교회에서 부탁할 수 있는 탄소금식 일·주간 카드뉴스 포스터와 소그룹 모임에서 탄소금식에 관한 성서 구절을 함께 읽을 수 있는 카드뉴스가 동봉됐다. 


또한 7주간 탄소금식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 사항을 제시해 교회에서 이를 직접 시행하도록 길라잡이를 제시했다.

 

해당 길라잡이에는 △아무것도 사지 않기 △일회용 플라스틱 금식 △전기 사용량 줄이기 △고기 금식 △전등 끄고, 기도의 불 켜기 △종이 금식 △지구를 살리는 거룩한 습관 등 여러 주제로 교회와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탄소 금식 방법에 관해 소개하고 함께 행동하도록 지침을 제공한다.

 

교단 관계자는 “탄소금식 운동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려는 기도와 실천에서 시작됐다”며, “우리가 지구에 고통을 주며 누리고 있던 것을 고백하고 지구의 아픔을 덜어주는 거룩한 습관을 실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한걸음을 위해 탄소금식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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