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구세군서 긴급구호활동 전개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시락 800개 전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3.10 08:5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0200121151805958akhf.jpg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장만희사관·사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활동에 나섰다. 장만희사령관을 비롯한 구세군 사관학교 교관 및 학생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봉사자 30여명 등은 지난 9일 외부 도움이 줄어들고 무료급식마저도 중단되어 불안하고 답답한 환경에 처해있는 남대문과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800개를 전달했다.

또 사랑의교회 기부금으로 마련된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 1,500개를 제작해 대구 및 경북지역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트는 구세군 경북지방본영을 통해 대구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배분된다.

 

한편 구세군은 지난달 25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대구와 경북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8,500장과 손 소독제 5,9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구세군 서울지방에서는 3월 17일에 돈의동, 19일에 남대문을 시작으로 이 지역 쪽방주민들을 위한 식재료 나눔봉사를 오는 4월 23일까지 주 2회(화, 목) 실시할 예정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구세군은 따뜻한 식사 나눔과 위생 및 생활필수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구세군 보도자료사진]남대문.돈의동쪽방주민_도시락나눔(1).JPG
◇구세군 관계자들이 남대문과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줄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구세군 보도자료사진]남대문.돈의동쪽방주민_도시락나눔(2).JPG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구세군 보도자료사진] 경북 대구지역 지원 (3).jpg
◇구세군은 코로나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등 구호품을 보냈다.

 

태그

전체댓글 0

  • 9165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구세군서 긴급구호활동 전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