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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신·편입생 장학금 제도 개설

대학역량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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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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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안 민박사)는 지난달 18일 동 대학에서 신·편입학 지원자의 장학금 전액을 지급하겠다고 알리고,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기까지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장학금 증여는 예장 고신측(총회장=신수인목사) 총회 산하 학교나 기관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편입학 지원 시 4학기 동안 납부해야 하는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기관으로는 예장 고신측 총회교사대학과 총회성경대학, 여자신학원, 복음간호전문대, 평신도전문인훈련원, 노회 평신도신학원 등이 있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대학기관평가인증 전 항목 통과 인증을 받은 고신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에서도 선정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한국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와 교육정책·사업 우대혜택을 받게 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기준 완화와 더불어 절차 간소화와 체류 기간 상한 부여 등 여타 혜택도 추가로 받게 됐다.

 

이에 동 대학은 기독교인의 평생교육 지원과 양질의 인재 양성을 통해 복음전파와 교회부흥을 돕기 위해 교인들의 재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장학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안민 총장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행사들을 통해 유학 생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성공적으로 유학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외에도 장학금을 통해 많은 이들이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기독교인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 곳곳에 퍼트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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