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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 출범

말씀에 근거한 진정한 기도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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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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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과 탐욕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구하는 기도를 하자

지역교회와 연합하여 기도부흥 집회와 쉬지않는 기도여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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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이 나라를 세우려면 먼저 기도부터 세워라. 그것은 진정한 기독교의 기도로 한국교회에 기도의 길을 다시 내는 것이다”

 

서초교회 김석년목사(사진)는 지난 6일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를 출범시키며 이같이 말했다. 동 연구소 소장으로 기도하는 민족을 위한 사역을 밝힌 김목사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강조하며 기도로 기독교가 변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교인마다 쉬지않는 기도를!」, 「교회마다 쉬지않는 기도를!」, 「도시마다 쉬지않는 기도를!」이란 목표를 적극 추진한다.

 

김목사는 “요즘 대한민국은 초갈등 분열사회이다. 교회안에서조차 정치이념으로 극심하게 분열되어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가 어렵다”며, “어떻게 기도하든 서로 불만을 토로하고 비난하는 현실에서 ‘교회는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하며 이 시대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성경중심적 나라사랑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말씀에 근거한 진정한 기독교의 기도, 그리스도의 뜻대로 하는 기도, 성령님과 함께 삶으로 하는 기도, 곧 쉬지않은 기도가 중요하다”, “한 사람의 기도가 바로 세워져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이 있는 쉬지않는 기도로 나아갈 때에 나 자신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서 복음한국, 통일한국, 선진한국으로 나아가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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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연구소는 이같은 취지를 살려 △성경이 가르치는 ‘쉬지 않는 기도’를 학습 터득 체득하게 한다 △전인적으로 강건하고 매력적인 ‘항 쉬 범’(살전 5:15-18) 그리스도인을 양성한다 △민족의 교회들마나 쉬지 않는 기도가 살아나 이 땅에 화평이 실현되고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한다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동연구소는 실행과업으로 4학기제의 쉬지않는 기도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주일 오후에 초교파적으로 나라사랑 예배와 기도를 실시, 전국지부를 두어 각 도시에서 지역교회와 연합하여 기도부흥 집회를 실행, 쉬지않는 기도여행을 실행 등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동 연구소는 오는 3월 22일 서초교회에서 「교회가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란 주제로 2020기도포럼을 개최한다. 강사는 정병식박사(서울신대)와 최윤배박사(장신대), 이후정총장(감신대), 이주연목사(산마루교회)가 맡았다.

 

김목사는 “교회의 거룩성이 회복되려면 성경적기도가 드려져야 한다”며,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번영과 탐욕에 기인한 기도가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구하는 기도여야 한다. 올곧은 기도로 인하여 교회가 변화되고 거룩하여질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를 회복하시고 영영이 세우시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포럼은 루터와 칼뱅 웨슬리 예수님이라면 오늘날 이 시대에 대한민국을 위해 어떻게 기도했을까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며, “여기서 나온 신앙고백과 기도백서를 중심으로 〈나라사랑 표준기도서〉를 제작하여 전국교회에 배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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