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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다큐멘터리 영화 「교회오빠」 재개봉

암투병 속 그리스도인의 자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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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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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픽쳐스(대표=남기웅)는 3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영화 「교회오빠」를 재개봉하게 된 사실을 알리고, 영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고인이 남기고자 한 사랑의 가치를 알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봉하는 영화 「교회오빠」는 2017년 방영된 휴먼 다큐멘터리 「앎:교회오빠」의 후속편으로 말기 암을 겪는 과정에서도 그리스도인 된 삶을 살았던 고 이관희집사(안양제일교회)의 삶을 중심으로 그린 영화이다.

 

재개봉을 준비하면서 커넥트픽쳐스측은 영화예배를 도입, 개교회의 단체 관람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으며 개교회에서 50명 이상의 관객이 단체로 참석하겠다고 알려준다면 영화관을 대여해 온 교인들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했다. 남기웅대표는 “영화 「교회오빠」를 통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꽃처럼 피어오르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고 삶의 희망을 마음속에 품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 이관희집사는 “방송 후 수많은 환우들이 위로를 받고 전혀 예상치 못한 열매들을 맺었다”며,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음의 고백들을 쏟아내며 힘든 시간을 흘려보내는 영상이 이 시대 살아가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울림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의 고난을 통해 이렇게 일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선하신 계획을 따라 세우신 여러 일을 내 생애에 걸쳐 끝까지 이루시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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