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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목사 미주 순회집회 사역

새로운 선교전략 패러다임 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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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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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연대(대표=최요한목사)를 이끌며 전 세계 선교사들과의 연대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최요한목사의 7차 미주 순회집회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동부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뉴욕지구한인목사회에서 2020신년기도회 강사로 초청받아 뉴욕 만나교회(담임=정관호목사)에서 말씀을 선포하며, 22일 뉴욕 초대교회에서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사회 회장 안경순목사 이취임예배에 참석해 격려사도 전하는 등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별히 미국의 교포교회 교인 감소에 위기감을 느낀 현지교회에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복음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하고 종교개혁 정신을 통해 오직 예수, 믿음, 말씀 등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해 큰 도전이 되고있다.

 

이번 미주집회는 △20일, 인천을 출발하여 뉴욕에 도착, 11시 CBSN설교 △22일, 뉴저지 성도교회 △23일, 10시 뉴욕목사회 신년기도회 설교 △24일, 8시 금요기도회 그레이넷교회(담임=양민석목사) △26일, 11시 함께하는교회 주일예배와 제직세미나, 6시 신년음악회(타운홀) △27일, 뉴욕나욧신학 대학원, 신학교 특강(1-2) △28일, 뉴저지 신학교특강(1-2), 필라델피아 인터넷 방송국설교 △29일, 7시 필라교회 저녁집회 △30-31일, 한국출발/도착 등으로 진행된다.

 

최목사는 집회에서 “사람의 관심은 눈에 보이는 나타난 현상적 인면에 있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사람들의 영혼에 관심을 가진다”며, “오늘 우리도 주님의 심정으로 영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람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권면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출석 하는 것으로 구원 받았다고 생각 하는 경향이 있다”며, “성경은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고 말씀하신다. 영혼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우리는 내 영혼의 때를 위하여 은혜와 긍휼과 자비를 구해야 할 것이다”라며, “최고 최대의 관심은 영혼에 대한 관심이다. 내 영혼의 관심은 물론 이웃에 대한 영혼에 관심 가져야 한다. 영혼사랑 이웃사랑의 정신이 최고의 사랑이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미국 신학교들의 초청으로 짧은 일정에도 많은 순회일정을 감당한 최목사는 미국도 선교지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다양한 사역을 열어줬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미국의 희망이 이민가정 자녀들의 변화에 달려있음을 진단했다.

 

최목사는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영적회복이 되지 않는다.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자체로 변화되어야 하며 미국이나 한국이나 인간의 지식은 한계가 있다”며, “영혼이 있는 곳의 변화는 오직 말씀을 통해 가능하다. 미국교회의 도약은 세대교체가 되어 커뮤니티속에서 다음세대들이 일어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들이 영어 등 어학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미국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불씨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목사는 이번 미주 사역에 대해 침체되고 있는 미국 기독교 현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뉴욕에는 기독교협회가 있고 목사회 양대기구가 있다. 목회자들과의 아름다운 만남과 강단을 교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선교센터 건립과 21층 1,580평규모로 비전을 추진 중인데 이러한 사역을 알리고 게스트 룸 100개 이상 선교사들이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미션도 구체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동 연대는 선교관 10호까지 준비하여 전 세계 선교사들의 중요한 휴식처와 재충전의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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