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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벤처기업 크렌진 임진국대표

‘가상현실’ 기술로 ‘성경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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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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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교육훈련을 위한 콘텐츠 개발 경험

기업홍보 및 전시, 광고, 건설·건축 플랫폼 등 분야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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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크렌진(대표=임진국·사진)은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는 신생 벤처기업으로, 임진국대표가 15년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AR(Argument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육훈련용 콘텐츠, 기업홍보 및 전시 플랫폼, 광고플랫폼, 건설&건축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임대표는 삼성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방산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교육훈련을 위한 콘텐츠 개발 경험을 활용하여 개발혁신, 품질혁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전문인으로, 교육훈련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VR 구현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방산분야에서 교육훈련을 위한 VR 콘텐츠를 오랫동안 개발하면서 쌓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여 일반분야에서의 VR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임대표는 “VR 콘텐츠는 오랫동안 개발되어 적용되어 왔지만 아직 이러다할 킬러 콘텐츠와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VR 콘텐츠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대부분의 VR 콘텐츠는 오락성 위주의 게임이나 스포츠 체험 분야에서만 반짝이고 있고 다른 분야에서는 아직 양질의 콘텐츠가 없다. VR/AR 콘텐츠 시장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어야 하고 특히 교육 및 훈련에서 먼저 앞서가야 하지만 대부분의 VR/AR 콘텐츠 개발업체는 게임이나 단순 체험용 콘텐츠 생산에만 집중하고 있어 시장 자체가 만들어 질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없다”고 말했다.

 

VR/AR 콘텐츠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VR/AR 개발업체는 설자리가 없어지고 결국 VR/AR 시장은 구글, 페이스북,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이나 중국 기업이 독점할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한 임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VR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분야에 적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선뜻 할 생각을 안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아직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고 대다수의 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VR 콘텐츠 구현 기술 수준도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5년 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VR/AR 시장은 성장기에 들어 설 것이지만 국내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아니라 외국계 회사들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VR 개발 관련 지식들을 주변 개발업체에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독교 정신의 기업운영을 위해 임대표는 VR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성경콘텐츠를 만들어 주일학교 교육용으로 공급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또 회사경영을 통해 번 돈으로 VR 성경 콘텐츠를 만들어 주일학교 교육용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독교 역사 및 성경 체험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을 알게하고 그 배움을 통하여 믿음이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기업운영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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