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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신합동측 장창래총회장

‘복음적 진리’ 전하는 총회운영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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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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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복음적으로 내세주의 신앙을 가지고 교인들을 양육하고 진리를 전파해야 한다. 바른신앙을 바탕으로 성경말씀이 진리이며 하나님의 뜻임을 알리는데 신합동 총회가 앞장서고자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합동총회 총회장 장창래목사(참목자교회)는 2015년 10월 25일 창립총회를 통해 ‘희망을 열어가는 총회’를 목표로 복음의 정통을 강조하고 있다.

장목사는 “교단설립 당시 바른 총회에 대한 소망함이 컸다. 교단의 규정과 규칙을 잘 지키고 정관을 바로세우고자 하는 차원에서 새롭게 시작한 총회였다”며,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총회가 되고자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여 점차 든든히 서가는 총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본래 감리교 교인이었던 내가 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합동측 목회자를 통해 배우고 33살 때 장로교 목회자를 만나서 신학교에서 공부하여 복음의 정신을 갖게 됐다”며, “지금은 예총연에 가입하여 순수하게 기독교의 제모습을 찾는 일에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총회가 추구하는 것은 한가지로 오직 성경말씀이 하나님께서 전하신 진리임을 한국교회가 깨닫고 그분이 이루시고자 하는 것을 해석하고 전하는 것이다. 이후에 우리가 천국에서 어떤자로 설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복음의 순수성을 강조한 교단만큼 신합동 총회는 사회현안에서 복음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이슬람을 인한 기독교의 피해를 막는데도 적극적이다. 또한 이단·사이비로 인해 한국교회 교인들이 받는 피해에 관해서도 적극 대응하며 이를 경계하고 있다.

 

장목사는 “요즘 한국교회가 세속화로 인해 많이 복음의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다. 이단·사이비들이 교인들을 현혹시키고 있고 마치 자신들이 복음의 정통인 것처럼 말하고 다닌다”며, “기독교가 약화되면서 이슬람의 침투가 가속화하고 있고,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건강한 사회를 해치는 악한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이땅에 사는 동안 진리의 말씀을 주시고 우리를 성장하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영적 차원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수준을 완성해야 한다. 우리가 예수믿고 태어난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것임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살아있는 믿음의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 총회는 총회 후 단합대회를 갖고, 친선 체육대회와 수련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내실을 기하며 조금씩 발전하는 총회를 목표로 바른신학을 바탕으로 제자양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장목사는 “한국사회가 너무 어지럽고 분열되어 국민적 아픔을 겪고 있다. 성경에 나단선지자가 다윗이 잘못할 때 지적했다는 말씀이 있다. 우리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정치가 잘못됐을 때 이야기 하는 것을 결코 정치적 모습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것임을 깨닫고 이를 바르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총회의 총회신학은 신학과 4년(8학기), 연구과 2년(4학기)로 학년은 매년 3월 1일부터 익년 2월 말일까지로 운영되고 있다.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자에게 주는 장학금제도가 활성화 되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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