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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인연합회 신년하례예배

“겸손함으로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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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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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인연합회(대표회장=심영식장로·사진)는 지난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김형원장로의 인도로 유호귀장로의 기도, 김인도장로(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성경봉독, 임청화교수(백석대)의 특송, 권태진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의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제목의 설교, 권승달장로(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와 손광기장로(대한민국나라사랑동지회 대표회장), 이홍익장로(통합측 평북노회 증경노회장), 최종설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증경회장)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가발전을 위하여」, 「민족복음화와 국가발전을 위하여」, 「남북통일과 북한의 선교를 위하여」, 「한국교회와 본 연합회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공동회장 최옥봉장로의 성시낭독이 이어 대표회장 심영식장로가 신년인사로 메시지를 전했다. 심장로는 “2020년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은 무신론자들과 동성애로 타락된 문화의 바람으로 큰 위기에 처했다”며, “믿음의 좋은 선배들의 기도로 자유를 사랑하는 나라를 만나 세계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이 교회의 본질을 상실하고 불신앙과 어둠의 권세가 득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민족기도의 제단을 회복하여 혈과 영의 싸움을 이길 수 있는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이젠 말로만 아니라 진정 낮아지고 겸손함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온 교회가 함께 본받아 나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신년인사에 이어 사무총장 이영한장로의 광고와 송태섭목사(한장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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