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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기독교총연합서 인권성명

“북한주민의 보편적 인권존중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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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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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임창호, 회장=이빌립)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모임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동 연합회는 통일도 북한 주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첫 발자국을 내디뎌야 하며 북한 주민의 인권 보장과 신앙 자유, 제3국 탈북민의 인신매매와 강제북송 문제 해결, 국내 탈북민에 대한 관심 및 북한 억류 선교사들 석방 등을 촉구했다.

 

이빌립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인권, 인류의 보편적 인권이 무엇인지 우리는 다 잘 알고 있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볼 때 남북 당국자들이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그 이면에 수많은 북한 주민이 북한 땅에서 여전히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많은 기독교인이 성경을 소지하고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알았다는 이유로 평생 정치범수용소에 갇혀 살아가고 있다”면서 “많은 나라에서 인권이 보장되는 전 세계적 흐름에도 북한에서는 왜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또 “한국 현 정부도 평화를 운운하지만, 북한 주민의 인권은 외면하고 중국에 30여만 명의 북한 동포가 팔려 다니고 학대당하며 강제북송 당하는 현실은 외면하고 있다”면서, “지난 11월 7일, 민주주의가 보장된 자유 대한민국에서 두 명의 북한 청년이 안대를 차고 재갈을 물려 북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일로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남과 북을 이어줄 통일의 자산인 이 땅의 3만4천여 명의 탈북민이 (북송당할 것을) 너무 불안해하고 있다”며, “현 정부는 깊이 반성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2006년 탈북민 신학생 기도모임으로 시작한 북기총은 2012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북한교회 재건과 신앙 회복 운동, 탈북민 상담센터, 대안학교, 그룹홈 사역 등을 진행하며, 해외 탈북민 지원 및 선교, 북한 주민을 위한 구호 및 복음 사역 등을 하고 있다. 탈북민 목회자가 개척한 33개 교회가 회원교회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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