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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패스서 기독교 뮤지컬 「지저스」 공연예배

예수의 사랑과 사회의 위선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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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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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일생 중심의 공연통해 현대사회 문화전도사역 도모

“세상 속 빛과 소금되는 진솔한 이야기 전달로 복음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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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패스엔터에인먼트(이사장=박원영목사·사진)는 지난 9일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작 기독교 뮤지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뮤지컬 「지저스」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공연 중 일부 장면을 공개하고 세계적인 뮤지컬로 성장하여 이를 통해 기독교 문화 창달과 발전, 부흥을 기원하고 한국교회가 사회문화를 선도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길 희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배우와 걸그룹 타히티의 안소현을 비롯해 수년 동안 뮤지컬 분야에 몸담은 전문 배우들이 나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뮤지컬 「보잉보잉」으로 19년간 4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손남목감독과 「그림자를 판 사나이」와 「록키호러쇼」, 「호프」, 「신흥무관학교」 등 뮤지컬 안무 분야의 독보적인 자리를 맡고 있는 채현원감독 등 호화 스태프가 동원되어 이번 작품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15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지저스」는 마태복음을 기반으로 총 43개의 성서 구절을 인용해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 중 복음을 전파하는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며 이와 반대로 사회 고위층의 위선을 희화화한다. 이를 통해 십자가의 죽음을 겪고 부활을 통해 믿음의 승리라는 의미를 현대사회의 색채에 맡게 재구성했다.

 

공연을 준비하며 모든 인원이 많은 노력과 아이디어를 쏟으며 힘썼다고 강조한 손남목감독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 쉽지는 않지만,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인간적인 예수, 친구 같은 예수님의 면모를 보이도록 준비한 작품이다”고 전했다. 이어 “10시간 이상 2달 가까이 연습을 지속하며 많은 아픔을 몸소 겪었지만, 좋은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등장인물 8명이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모두가 주연으로서 나서는 화합의 이야기를 꾸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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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막으로 구성된 뮤지컬 「지저스」는 도시 변두리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요한의 세례로 시작되는 놀이를 하며, 이곳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예수는 인류의 구원자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극 중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한다. 총 8명의 배우가 나서 총 16개의 록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명쾌한 노래와 화려한 춤으로  시청각적 유희를 두루 제공한다.

1막에서는 「선한 사마리아 이야기」와 「부자와 나사로」, 「돌아온 탕자」 등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익히 알거나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웃음과 함께 관객의 집중을 끌어오며 복음을 전달한다. 또한 「날마다」와 「이 백성 구원」, 「내 영혼의 은총」, 「세상의 빛」 등의 노래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막에서는 「바리새인의 시험」과 「간음한 여인」 등 진지한 주제를 가지고 십자가에 달릴 예수를 예고하며 「돌아와요」와 「내 곁에」, 「버드나무 가지 위에」 등 노래를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성과 영성을 두루 자극하는 감성적인 노래를 보여 준다.

박원영이사장은 “그간 한국교회에서 많은 문화 콘텐츠를 생산했지만,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함께 협력을 통해 19년 경력을 갖춘 이들과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뮤지컬 「지저스」가 성공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선 세계적으로 성공한 작품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다 뮤지컬 지저스도 같은 길을 걷길 희망한다”며, “문화를 통해 선교하길 꿈꿔왔는데 이번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피력했다.

 

뮤지컬 「지저스」에는 스테픈 역에 문장원과 지원선이, 라마 역에 박세욱, 허재훈, 황성재가, 길머 역에 간미연, 서정이, 쏘냐 역에 윤미소, 안소현이, 데이빗 역에 김현국, 이동희가, 로빈 역에 박보영, 오수현이, 조앤 역에 신시온, 김송이, 조은서가, 제프리 역에 김성현, 이봉춘이 나선다.

 

간미연배우는 “엄청난 실력을 갖춘 여러 배우와 함께 이번 작품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습하면서 많은 안무량을 소화하면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물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들도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공연사 측은 목회자와 선교사 부부라면 누구든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1~2월 두 달 동안 매주 5개 개척교회를 선정, 교회당 공연 입장권 20장을 무료로 나눠 전도사역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원영이사장은 “오는 2월 16일 인천주안청라교회에서 출장 공연을 계획 중이다”며, “다른 교회에서도 어디든 출장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우나 소외계층 아동들도 이번 뮤지컬을 비롯해 많은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개교회 중·고등·청·장년 중 뮤지컬 관련 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이곳에 와서 교육받도록 지원하며 훈련 후 교회에서 관련 사역을 맡을 수 있도록 해 공연 연출부터 조명, 기획, 연기, 보컬 등을 각계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훈련받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지저스」는 현대인들에게 예수 생애를 락 뮤지컬로 새롭게 해석하여 지친 영혼들을 달래는 이야기로 꾸며졌다”며,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부담감 없기 즐길 수 있도록 각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존재에 의문을 품으며 살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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