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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측, 전광훈목사 허위학력 의혹 반박

“안양대 신대원은 총회인준 편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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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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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석사학위 과정 아닌 총회 위탁 교육과정

성적표는 총회장 등록서류 포함되지 않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목사에 대해 지난 6일 진보계열 기독교 단체 평화나무가 학력위조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전목사측은 다음날 7일 즉각 해당 학력위조 혐의에 대해 반박하며 명예훼손 등 법적대응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전목사가 속해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총회(총회장=강대석목사) 관계자들은 고발인들이 제기한 지난 201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제출한 대학원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가 위조됐다는 의혹에 대해 항목별로 반박하며 학력위조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이날 당시 교단의 사무총장이었던 홍호수목사와 선관위 회계를 맡았던 이성재목사, 전 목사와 같은 과정으로 1년 먼저 입학했던 정철옥목사는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사건이 편목과정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에서 비롯된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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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교단 총회장 선거에 나설 당시 선관위 회계였던 이성재목사가 총회장 등록 당시 제출했던 졸업증명서 원본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전목사가 지난 2014년 교단 총회장 선거에 나설 당시 선관위 회계였던 이성재목사는 전목사가 2년 과정의 대학원을 단 6개월 만에 마친 것이 문제라는 주장에 대해 당시 전목사의 안양대신대원 목회연구과정은 정식 석사학위 과정이 아닌 총회에서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하는 편목과정이다, “당시 목회연구과정은 타 교단 목사가 대신총회 가입시 편목과정, 지방 신학교 출신 목회자들의 목회연장 교육과정이다. 이는 정식 학위과정이 아닌 총회 인준 신학과정이다고 설명했다.

 

당시 선관위에 접수된 서류 원본을 확인한 결과, 전목사가 안양대 신대원 목회연구과정을 졸업한 것으로 기재한 것을 확인했다, “공식적인 최종서류에 2013-안양대신대원 목회연구과정임을 명시했기 때문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학력 허위기재로 인한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홍호수목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성적표 위조혐의에 대해서 당시 총회장 등록서류는 소속 노회추천서와 호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이력서, 졸업증명서, 목사안수증, 입후보자 소견서, (총회)등록금납입증명서(총회회계발행), 시무교회 및 소속노회 상회비 완납 확인서(총회회계발행)이다. 성적표는 필요서류도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위조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정철옥목사도 당시 교육을 먼저받은 사람으로, 당시에는 편목과정을 두 학기만에 마칠 수 있었다. 여러 명이 함께 공부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이 당시 시대적으로 교단신학교와 학사과정이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모르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전하며 잘못 알려진 부분이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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