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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연대서 선교포럼

“영적 양극화 극복위한 사명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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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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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출판사와 유학원, 선교관 개관까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이 찾아오고 영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


세계선교연대(대표=최요한목사·사진)는 지난 7일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83차 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선교사들의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 최요한목사는 “우리 선교포럼이 83차까지 이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능했다”며, “국제선교신문도 122-123호로 발행됐으며, 명동출판사와 유학원, 선교관 개관까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특별히 국제선교신문은 세계 각국의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교사들의 현장보고를 생생하게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다음주에 일본선교를 떠난다. 일본선교에 동참하기 원하는 분들은 현지 선교관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직분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할 때 함께하시길 기대한다”며, “지난 인도선교에서 미세먼지가 엄청났다. 1995년도 중국의 상황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젊은 선교사 부부를 만났는데 저돌적으로 사역을 잘하는 모습을 봤다. 160여명의 교인들이 모여 뜨거운 역사를 목격했다. 하나님의 역사가 선교사역에 큰 열매로 나타나길 기대하며 함께하실 분들이 있으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최원호장로(서울명동교회)의 찬송과 강창렬목사(대전과기대)의 인도로 고종욱장로(한국시민사회단체 총재)의 대표기도, 김정옥목사(서울남부노회)의 성경봉독, 서울남부노회와 김 정교수(상명대문화기술대학원)의 특송, 박용옥목사(세계선교연대총회 총회장)이 「있는 자는 더 주고」란 제목의 설교, 서애자목사(성온교회)의 헌금기도, 류근숙목사(찬양사역자)의 헌금송, 김주덕장로(서울명동교회)의 광고, 이선구목사(선교연대 상임고문)의 축도로 마쳤다.

 

박용목목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양극화로 큰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러나 이세상의 경제적 양극화만큼이나 교회의 양극화는 더욱 심각하다”며, “우리 지역에 수백곳의 교회가 있다. 연약한 교회가 너무 많고 열악한 환경으로 목회적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환경을 이길 수 있을 만큼의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이 찾아오고 영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교인들의 수평이동으로 작은 교회는 점점 더 작아지고 큰 교회는 더 커진다. 성경을 보면 있는자는 더주고 없는자는 있는것도 빼앗긴다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은 양보할 수 없다”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은혜를 간구하고 그분의 뜻대로 따라 주시는 은혜를 더욱 크게 받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포럼은 최은혜회장(세계선교시낭송협회)의 성시낭독과 이종분권사를 선교연대 후원회장에 위촉하고, 문호덕목사(4호)와 이용선목사(5호), 강창렬교수(6호)에게 선교관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민승기회장(미국)과 오정환선교사(인도), 김동희선교사(케냐), 김기운선교사(캄보디아), 박지선선교사(북한), 박영야선교사(일본), 김바울목사(한교연 선교위원장), 이익성목사, 저스티스목사(우간다), 최광주선교사(영국), 마크한비목사(파키스탄) 등 선교사역자들의 사역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으로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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