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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단체들, 하늘시민상 시상

기독교 정신 실천한 충남·남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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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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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한국CSR연구소(편집장=안치용)는 지난 19일 한신대학교(총장=연규홍박사)에서 제1회 ‘하늘시민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생명존중과 생태전화환과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기독교 소명을 실천한 충청남도와 경상남도 남해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동 단체들은 한국기독교의 생태적 사회책임의 일부를 다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지난 12일 선정하여 이날 발표했다. 결과 공공기관 수상자는 없었고,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충청남도가, 지자체 부문은 남해시가 각각 수상했다.

 

동 위원회는 “하늘시민상을 통해 한국기독교가 생태적 사회책임의 일부를 다하고, 생태문명으로의 거대한 전환시기에 기독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현재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온실가스 배출 및 감축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 공개정보를 바탕으로 한국 공공영역의 온실가스 감축 실태를 지수화한 뒤 우수 지자체·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수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변수 선별과 지수 모형화 작업, 최종 가중치 결정을 위한 델파이 조사 등을 기준으로 충청남도와 남해시를 선정하게 됐다”며, “올해 첫 시상에 이어 내년부터는 외연을 확장해 보다 에큐메니컬한 프로젝트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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