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제3회 세계중직자대회 RUTC 센터에서 개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237 복음화 운동’ 실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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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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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직자대회가 덕평RUTC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정학채목사) 3회 세계중직자대회(대회장=최정웅목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RUTC 센터에서 1,600여명의 국내 및 해외 중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3 미자립 해결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회 산하 노회추천 미자립교회 68명 목회자를 초청해 23일의 모든 경비를 대회측이 전액 부담했으며,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9개국 중직자들도 참석해 대회의 취지를 빛냈다.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대회기가 입장하며 열린 개막식은 대회장 최정웅목사와 류광수목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에게 대회기가 전달되며 시작됐다. 이어 대회장 최정웅목사의 대회선언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최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옛 틀을 벗어버리고 새 틀을 갖추는 노력을 경주하던 한 해가 저물고 제1,2,3 RUTC응답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해는 개인 자립, 교회자립, 교단자립미션 완성의 원년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237 복음화 운동의 응답을 받기를 원한다. 그 발화점이 될 제 3회 세계중직자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이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중직자들을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예장개혁 총회장 정학채목사는 여러분들이야말로 하나님 앞에 충성된 중직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중직자들이 틀림이 없다. 요한복음 15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말씀같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여러분을 통해 237나라를 살리고 세계복음화할 일천만 제자를 세워 세계복음화가 될 줄 확신한다고 전했다.

 

축하무대는 ‘1910년 맥켄지 선교사와 렘넌트 전도자’ ‘30년간 시대흐름과 그 속의 말씀성취’ ‘고혜륜 렘넌트와 가족들이 잡은 언약’ ‘바누아투 전도운동의 발자취’ ‘ 237살릴 도구, 빗물 식수화 시설등의 영상과 함께 콘서트를 끝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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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개인의 미자립도전과 경제 미자립 도전 등 4가지 주제로 류광수목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3일 동안 류광수목사의 특강이 개인 미자립 도전’, ‘경제 미자립 도전’, ‘교회 미자립 도전’, ‘전도, 선교 미자립 도전등의 주제로 4강의가 진행됐다. 또 대회 기간 중 주제별 포럼으로 중직자와 개인치유’, ‘중직자와 경제치유’, ‘중직자와 교회치유’, ‘중직자와 선교치유등 치유를 주제로 한 밀도 높은 포럼이 진행됐다.

 

직분별 포럼에서는 장로: 이드로의 축복이 나에게 성취되었나요?’, ‘권사: 브리스길라의 축복이 나에게 성취되었나요?’, ‘안수집사/집사: 빌립의 축복이 나에게 성취되었나요?’, ‘영산업인: 오바댜의 축복이 나에게 성취되었나요?’ 등을 주제로 증인들과 함께 포럼이 진행됐다.

 

한편 동 협회는 개혁총회 산하 중직자들 대상으로 중직자대학원을 개설하여 중직자가 교회와 현장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전도자의 삶을 살도록 훈련하고 있으며 현재 1만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납부한 등록헌금은 미자립 교회를 살리는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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