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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미성년자 보호 캠패인 참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개발·보급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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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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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절주동아리 ‘낮은음자리’가 지난 4일 화성시보건소(소장=김장수)가 주최한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 캠페인’에 참여했고,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판매의 부당성을 알리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개발해야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는 행위는 심각한 불법행위이다. 청소년을 보호하는 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동시에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를 개발하는 일도 시급하다.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개발하고 보급한다면 청소년 음주 문제도 함께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장수소장은 “미성년자에게 판매가 금지된 주류를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도록 판매업체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미성년자 주류 판매 적발 건수가 줄어들기 바라며 화성시 전역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성대 동아리가 함께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동 캠페인에는 낮은음자리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했고, 편의점들을 대상으로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 교육과 이와 관련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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