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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가족공원서 11월 합동추모제

장학금 전달통해 유가족 슬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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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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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가족공원(이사장=최 혁집사)은 2001년 장사법 개정시행 이후 최초로 2002년도에 설립된 재단법인 봉안시설로써 15년 전부터 매년 11월 첫째 주에 합동추모제를 진행하고 있고, ‘소소’한 음악회와 유가족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유가족의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최 혁이사장은 “이번 ‘소소’한 음악회는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원들의 멋진 목소리로 진행이 됐다”며,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천사들의 합창처럼 큰 울림을 주어서 유가족들은 추억에 잠겼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은 전국 합창대회에서 수차례 대상을 수상한 팀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대상은 부모 중 한분이라도 봉안된 이들 중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다”며, “또한 유가족을 위해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진행 중이고, 기독교 전용관도 운영 중에 있다. 기독교 전용관은 천국환송예식 절차를 성경적으로 준비해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이사장은 “여러 고객들이 안심하고 효원가족공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인구변동 추세를 분석하고, 소비변화 추이를 조사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찾아 운영에 접목했다”며, “고객들은 넓은 녹지공간을 바탕으로 고인을 모시는 봉안당을 통해 고인을 기리며 가족들이 함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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