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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독교연, 홍콩시위 지지 방문

시민 안전·민주주의위해 기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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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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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독교연합 패트릭 마호니목사와 뉴욕 인피니티말씀교회 빌 데블린목사는 지난달 27일홍콩 시위와 민주주의를 지지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음을 전하고,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홍콩의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만 함을 피력했다.

 

마호니목사는 우리들은 홍콩에서 5일을 보냈다. 우리는 수백 명의 학생들과 젊은이들을 만났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고무탄과 최루탄, 물대포 등이 난무하는 중심지에 있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게 연대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그 곳에 있었다. 경찰이 홍콩 폴리테크닉대학을 포위하자 학생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전경들과 충돌했다. 끔찍한 장면들이었다고 회상했다.

 

데블린·마호니목사는 쿠룽 반도의 폴리유와 홍콩 중국 대학 사이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들은 민주주의, 자유, 인권을 요구하는 시위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홍콩 방문의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데블린목사는 우리는 거리에서 홍콩 시민들과 함께 기도를 하고 있었다. 나는 방독면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최루탄이 내 발 바로 앞에 떨어졌고 10초 안에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그때의 공포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나는 외국인이었기에 그나마 상황이 좋았지만 홍콩의 시민들이 느꼈을 감정을 상상하기 힘들다. 민주주의가 유린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묵살되는 현장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전했다.

 

민주화 시위대는 1997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이 중국 통치에 복귀했을 때 약속한 반자율주의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간섭으로 보고 저항하고 있다. 2047년에 만료되는 협정에 따르면, 홍콩은 중국 본토와 분리된 통치와 경제 체제를 유지하는 특별 행정 구역이다. 시위자들은 홍콩 당국이 중국 본토에서 수배된 탈북자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반대하고 있고, 비평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홍콩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홍콩 주민들을 치안의 법체계에 빠지게 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마호니목사는 “1997년 중국 본토 정부의 박해와 억압적인 성격이 오늘날과 다르다, “시 주석 밑에서 교회들이 불도저로 몰렸다. 기독교인들이 감옥에 투옥되고 있다. 위구르인들이 수용소에 수감되고 있다. 50년이 지나고 홍콩이 중국 본토의 일부가 되면 그들이 박해를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들은 잔인해지고, 더욱 교회를 감시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려야 한다, “홍콩에서 우리는 기도회를 진행했다. 많은 홍콩 시민들이 함께 했다. 비록 권력 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늘 승리하신다는 믿음을 우리가 함께 공유할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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