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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뚜레쥬르서 종교 논쟁

종교적으로 편협한 정책이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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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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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뚜레쥬르는 지난달 23일 케이크에 크리스마스 인사 문구를 쓰지 않는다고 상점에 써 붙여서 논쟁이 일어났다.

무슬림이 많은 국가에서는 매년 12월이 다가오면 기독교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축하해도 되는지에 관한 논쟁이 오간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뚜레쥬르에 붙은 뚜레쥬르 케이크는 할랄 인증법에 따라 생산하기에 이슬람 관습법을 준수해야한다. 따라서 크리스마스 인사나 발렌타인데이, 구정 등 다른 종교 명절 인사 문구를 작성하지 않는다는 공지문을 찍어 불매운동을 하는 글이 퍼졌고 이것을 가지고 종교적으로 편협한 정책이라는 비난이 쏟아진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7천만명의 이슬람 신자가 있지만 개신교, 카톨릭, 힌두교, 불교, 유교 등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이슬람 지도자들을 보면 어떤 지도자들은 기독교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것은 무슬림신자에게 어긋난다. 크리스마스 인사도 하지말라고 설교하는 반면, 어떤 지도자들은 이슬람 교리의 근간은 평화와 협력이다. 상대방의 가치에 대한 존중을 하라고 한다.

 

이 논란이 커지자 뚜레쥬르는 케이크 관련 공지문은 회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다, “인종과 종교, 문화, 정치적 다양성을 존중한다고공식 성명을 통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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