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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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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숙의 폭풍우는 염료를 사용한 섬유로 만든 작품이다. 여기에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은 누구나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예상하지 못한 갖가지 어려움과 고통을 만나게 되어 있다. 그것은 마치 무서운 폭풍우를 만난 것처럼 두렵게 느껴지고 절망할 때도 있는데 이 어두움 뒤에서 빛으로 다가오시는 우리 주님을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시편 271절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라고 하고 외친 다윗의 믿음처럼 강하고 담대 하자는 것이다. 어두움을 거두어 내시고 빛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은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 빛으로 이땅에 오신 분이시다. 평안을 주시는 주님만 의지하자(요한복음 1427).

 

/정재규(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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