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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서 새 임원진을 선출

다음세대 교회발전 방안 모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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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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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미래목회포럼 총회.jpg
▲미래목회포럼은 총회를 통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에 발맞추는 미래목회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미래목회포럼(이사장=정성진목사, 대표=김봉준목사)는 지난 2일 그랜드앰버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확충을 모색하기로 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동 단체에서 진행한 사업보고와 재정 지출 현황 등을 검토하고 4차산업혁명 시기를 맞아 한국교회의 적응과 발전의 방향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원진 개선을 통해 미래목회 방안 확보에 새로운 동력을 갖추어 다음 회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임원으로 내정된 고명진목사(수원중앙교회)와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의 임원 인준을 진행하고 이어 다음 회기 정책·사업계획·예산편성안을 처리했으며 직전 임원에게 공로패를, 신 임원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김봉준목사(아홉길사랑교회)이 일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라 생각하며 미래목회포럼의 지난 15년 역사 속에서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미래목회 사역을 위해 추진하고자 했던 바는 건전한 목회,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노심초사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이들의 사역에 누가 되지 않도록 힘을 쏟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래목회포럼이 발전하여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2년 동안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지금까지 응원해왔듯 많은 이들이 오랫동안 앞으로도 미래목회포럼 응원하고 성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대표로 취임한 고명진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목회현장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고목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섬기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일에 매진하겠다, “목회현장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를 세우고 이 사회에 뿌리내린 반성경적인 요소를 반대하고 이를 바로 세우는 일에 미래목회포럼이 나서도록 해 성경적 가치관에 바탕을 두는 다음세대를 세우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오정호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비추는 조직이 되어 시대를 선도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태고자 한다, “교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정치와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회복하고 말씀으로 바로세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임원진 이·취임·위촉 감사예배에서 이성희목사(연동교회)가나안을 향한 거룩한 순례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공동체라고 하는 교회가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그리스도인은 공동체성과 개인성을 두루 추구할 수밖에 없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삶 전체에 성화를 품에 안고 살아가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 아무리 윤리적인 삶을 살아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국교회가 모든 교인들이 구원에 이르는 삶을 살도록 교육하도록 돕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이사장=오정호목사 대표=고명진목사 부대표=김희수목사(성광교회), 이동규목사(청주교회) 포럼좌장=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서기=심상효목사(성지교회) 총괄본부장=이상대목사(서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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