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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전교회 신현수목사

사랑과 비전의 공동체적 교회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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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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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동원교회로 시작해 2005년 서울비전교회로 개명
“참 예배의 영성 회복과 미래 세대 양육을 위해 전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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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전교회(담임=신현수목사·사진)는 교회다운 교회, 성도다운 성도를 위한 교회를 세운다는 목표로 1995년 11월 25일 ‘동원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그 후 신현수목사의 뜨거운 열정적 목회와 성도들의 협력으로 꾸준히 부흥성장하다, 2005년 11월 25일 현재 명칭인 ‘서울비전교회’로 개명했다.


그리고 지난달 9일 장로 5명, 안수집사 12명, 권사 14명, 명예권사 1명 등 새일꾼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거행했다. 임직자 중에는 주일학교 시절부터 이 교회에서 자라나 큰 기둥 역할을 하는 이들이 다수 있다. 이번 임직자들에 대해 신현수목사는 “좋은 교회에서의 바른 신앙생활은 이 땅에서의 건전한 삶과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임직자들은 뜨겁게 기도한는 일꾼들이다”고 소개했다. 새 임직자들은 사랑으로 지역을 섬기고, 뜨거운 열정으로 전도하는 교회로 계속 성장하는데 하나가 되기로 다짐했다.


1부 예배 시간에 신현수목사가 사회, 박성룡목사(세광교회)가 기도, 김관선목사(중서울노회장·산정현교회)가 창세기 29장 20절을 본문으로 ‘사랑이 힘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2부 임직식에서 당회장이 장로 임직 대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았고, 안수기도와 성의착용 후 장립 공포를 했다. 또한 안수집사도 서약, 취임 및 안수기도 후 공포를 했다. 또 권사 임직 서약, 취임기도, 공포를 했다. 이어 명예권사 추대 및 공포를 했다.


3부 권면과 축하 시간에 한문우 목사(증경노회장·금촌남산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초대교회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기도를 통해 일꾼이 세워졌기에 더욱 열심히 기도하는 직분자 되라”고 권면했다. 임직자를 대표해서 임원동 장로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일꾼으로 직분을 맡겨 주신 하나님을 위해 강하고 충성스러운 머슴같은 장로가 되겠다”며,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는 장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비전교회는 △참 예배의 영성을 간직 △다음 세대 일꾼 양성 △신앙의 가정 회복 △섬김의 리더인 평신도 사역자들 육성 △주님의 비전을 품고 봉사와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한다. 신현수목사는 “이 다섯 가지 목표에 동의하는 새 일꾼 및 모든 성도들과 함께 이 거룩한 비전을 이뤄갈 것이다”며, “‘예수 생명! 복음 비전!’의 사명을 품고 나아가는 사랑과 비전의 공동체를 일궈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현수목사는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다. 24년 전 우리는 함께 좋은 교회를 만드는 일을 꿈꿔왔다. 우리는 동원교회란 이름으로 10년, 서울비전교회라는 이름으로 14년 함께 살아왔습니다”며, “구약의 느헤미야와 백성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예루살렘 성벽을 쌓은 후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고 고백했던 그 신앙이 오늘 우리 서울비전교회의 고백이다”고 전했다.


서울비전교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사역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현수목사는 “다음세대는 지금 한국교회의 가장 큰 고민이자 과제이다. 출산율 저하, 교회의 공신력 하락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그 결과 주일학교가 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이러한 문제는 어느 한교의 노력만으로 극복될 수 없고 한국교회 전체가 나서서 해결해야 될 문제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처방으로 미래 세대를 키우고 세우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며, “무엇보다 교회의 전체의 관심이 필요하고 또 미리 세대를 교육할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 사역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신목사는 전했다.


참 예배의 영성 회복과 미래 세대 양육을 위해 새 일꾼을 세우고 전진하는 서울비전교회의 사역에 교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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