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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측서 실행위원회

사회법에 고발하는 일에 강력대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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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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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총회장=장종현목사·사진) 제 42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가 지난달 19일 총회회관에서 열려 회무를 처리했다.

서기 김진범목사의 회원점명 후에 의장 장종현총회장이 개회를 선언함으로 회의가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사회법에 고소고발하지 않으며, 총회의 위상과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를 하지 않고 △타인의 명예를 존중하고 모략.중상.비난을 하지 않는다는 등 10개항의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서기는 임원보선에 관해 △회의록서기에 임요한목사 △부서기에 박종호목사 △회계 원형득장로 △정책실장 이진애목사 등이 선임됐을 보고했다.

 

사무총장 김종명목사가 총회본부 사무행정을 보고했다. 특히 교세현황보고에서 구대신의 교회가 400개 정도 잔류했고, 9월 말 기준 교회 수는 6,718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 노회는 모두 122개이고, 선교사는 828명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백석인의 날 2020 목회자 영성대회 건 △농어촌국 조직의 건 △헌법규칙 개수정위원회 보고 건 △한서중앙노회 설립 보고 건 등 상정된 안건을 토의했다. 2020년 1월 6일에서 8일까지 예정된 백석인의 날 행사에 관해 장종현총회장은 “이 행사는 목회자들이 성령충만 받기 위한 자리,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돼야 한다”며, “42년 된 우리 총회가 다시 영적으로 재무장하지 않으면 총회뿐 아니라 한국기독교가 위험하다. 우리 총회는 성령운동에 앞장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개수정위원회의 보고에서는 다양한 논의가 전개됐다. 장총회장은 “내가 총회장을 7년 동안 계속할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오해다. 총회가 안정될 때까지만 17개 조항의 특별법 적용을 받는 것이다”며, “총회장 단독으로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따라서 모든 행정을 처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금권선거와 사회법에 고소·고발하는 것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은혜도 법 안에 있는 것이다”며, “특히 사회법에 고발하는 일에는 앞으로 강력히 대처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사회법에 고소한 자에 대해서는 노회에 면직을 통고하고, 만일 노회가 불응하면 총회임원회에서 노회를 해체하기로 했다. 여기에 대해 일부회원은 그러한 법은 반드시 노회의 수의를 거쳐야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공천위원회는 노회장들이 자율적으로 뽑는 것이고, 임원들도 공천대상인데, 이렇게 되면 임원회의 지나친 간섭이다”는 의견도 나왔다.

장총회장은 회의석상에서 유만석목사와 박경배목사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총회장은 “책임을 통감하며, 두 사람 모두 개인적으로 사랑한다. 해당 노회에서 법에 따라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재판이 한 건도 없는 총회가 은혜로운 총회이다. 법 안에서 용서와 은혜가 있는 것이다. 법을 악용하거나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행위원들은 총회임원회에 모든 결정을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제1부 예배에서 장종현총회장은「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란제목의 말씀에서 “기초 돌인 백석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래서 백석교단은 예수 생명의 공동체가 돼야 한다”며, “한국기독교의 문제는 자기 생각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거기서 싸움이 있고, 논쟁이 있는 것이다. 십자가 정신, 성령의 역사를 갈구하는 정신인 백석의 정신으로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명이신 예수를 의지했기에 오늘의 총회, 오늘의 학원, 오늘의 신문사를 이루게 됐다”며, “이 백석의 희생정신으로 총회 산하 모든 노회와 교회에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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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실행위원들이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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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앞서 예배에서 장종현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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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을 위해서는 노회수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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