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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출범식

J-DNA 구축으로 교회학교 부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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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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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교회·초등학교 앞 전도로 1200여명 어린이 등록

“교회사명 충분히 감당하면 교회학교 반드시 부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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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대표회장=최승일감독)는 지난 12일 라마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J-DNA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위기의 한국 교회학교를 일으켜 2020년을 부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 본부 대표회장 최승일감독은 “한국교회의 위기다. 이대로라면 50년 후가 아니라 당장 10년 후 한국교회는 현재 600만 명에서 50% 이상이 감소해 200만 명으로 줄어드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역사는 항상 반복되어 왔다. 사사기 2장 10절에서 보여주는 우상을 쫓는 삶은 영국을 지나 미국과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밀려와 버렸다. 순교의 피로 세워진 한국교회가 이대로 무너지게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는 폭감하는 교회학교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J-DNA시스템으로 부흥 프레임을 세울 것이다”며, “이를 통해 문 닫은 교회학교가 다시 열리도록 실질적인 운동을 펼쳐 나가고, 신학대학마다 ‘어린이전도단’ 동아리를 세워 지속적인 지도와 후원으로 영적 지도자를 세우도록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 본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J-DNA시스템은 이미 사무총장 박연훈목사(충청 청년관 관장, 키즈처치리바이벌 대표)가 코칭 디렉터로 활동하며 그 효과를 충분히 입증한 바가 있다. 박목사는 지난 5년간 매일 학교 앞 전도를 실천해 왔고, 7개 교회와 31개 초등학교 앞에서 전도한 결과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을 교회에 등록시켰다.

 

또한 박목사는 25년째 초교파 어린이영성캠프인 ‘어린이 은혜캠프’를 개최하고 있고, 매 집회에서 어린이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기도의 문이 열리며 스마트폰 중독과 아토피 피부염 등이 치유되는 이적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박목사는 어린이들도 은혜를 받을 수 있고, 다메섹 언덕의 사울처럼 성령을 체험할 수 있음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박목사는 “교회학교의 급감 원인을 대부분 인구감소와 학원의 증가, 학부모 정서 변화 등으로 제시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진단이다”며, “진짜 원인은 교회에 나오고 있는 어린이들 신앙이 질적으로 하락한 것이다. 즉 교회를 나와도 구원의 확신이 없고, 예배와 기도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어린이를 양산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교회가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결과이다. 교회가 사명을 충분히 감당한다면 분명 교회학교는 다시 부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는 J-DNA 시스템을 통해 교회학교를 살려 아이들을 예수님의 유전자로서 믿음으로 거듭난 사람으로 키워낼 것이다”며, “우리는  기독교 어린이들이 J-DNA로 거듭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0년을 교회학교 부흥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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