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종교세법 전문 정대진세무사

교회세무 강의와 세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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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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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단체 상속세·증여세·양도세·재산세·취득세 등 관리

저소득층·세무관해 무지한 서민을 대상으로 무료상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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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장로(문래동교회·사진)는 40년간 종교세무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세무사로서 교단과 노회들에서 세무강의를 하고 있다. 정장로는 종교인과세 신고와 고유번호증, 기부금공제, 종교인소득 등 종교세무와 종교단체의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록세 등에 대한 전문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장로는 “교회들이 세무관련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며, “세무업무는 전문 업종에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교회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쉽지 않다. 더구나 이번에 종교인과세법이 적용되면서 교회 세무처리는 더 어려운 일이 되었다. 교회들의 세무를 직접 돕기도 하고 강의 등을 통해 세무에 관해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장로는 종교세법에 대해 무료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정장로는 강의를 통해 △종교용 취득세·재산세 △종교용 3년 사용 양도세·법인세·증여세 △지급명세서 세무서 제출법 △교회법인세(이자소득세 환급) 등에 관해 교육하고 있다.

 

교회들이 겪고 있는 세무관련 어려움들에 관해 정장로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돈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기에 자연스럽게 세금과 관련된 일들에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그럼에도 이제 어느 정도는 세무관련 지식을 목회자들이 쌓을 필요가 있다. 물론 세무사를 이용해서 회계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럼에도 목회자들이 세무관련 지식을 직접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교인과세법으로 인해 목회자들의 세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세무가 간단한 작업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다보면 천천히 익숙해하는 것을 지켜봐왔다. 목회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교회의 회계와 세무관련 일들을 처리한다면 교회의 재정관리도 더욱 효율적으로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장로는 무료 세무상담활동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현재 그의 세무사 업무 중 3분의 1은 무료활동이고, 대부분은 저소득층이나 세무에 대해 무지한 서민들을 도와왔다.

 

정장로는 “세무를 모르고 이윤을 추구한다는 것은 아이러니에 지나지 않는다. 세금에 대해 알지 못해 수 천 만원의 손해를 볼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이다”며,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세금과 관련하여 도와줄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런데 상담자체가 고액이기에 저소득층의 사람들은 상담받을 엄두조차 못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무료상담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장로는 세무사 일뿐만 아니라 지체부자유 장애인시설 은평천사원 재단감사로 17년간 봉사하면서 모범시설로 올려놓은 것을 비롯해, 예비역 기독장교회 한국중앙회 감사로 15년간 봉사, 감리교유지재단 감사, 감리교신학대학 재단감사, 감리교 서울 남연회 남선교회 연합회장, 감리교 전국남선교회 부회장, 수도로타리클럽에서 17년간 몸 담고 봉사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정장로는 “자신을 찾아온 수많은 서민들의 눈물이 웃음이 되어 돌아갈 때 진정한 보람을 느낀다”며, “길가의 민들레처럼 초지일관 외유내강하여 정의와 사랑의 실천을 위해 끈질기게 승리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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