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1(월)

복음주의윤리학회 박성철박사 논문발표

극우적 기독교정치를 비판적으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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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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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얻으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제와 차별 부각

“거짓을 유포함으로 지지를 얻으려하는 정치운동을 거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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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연구소 등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교회 교인 3명 중 2명은 전광훈목사가 주도하는 기독교정당과 정치운동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박성철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사진)가 한국교회의 극우 정치운동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박박사는 전광훈목사를 중심으로 한 일부의 활동을 ‘배타적인 기독교 정치운동’으로 규정했다. 박박사는 “이들은 한국의 극우적인 정치세력과 결탁하여 과거의 독재를 정당화하고 기독교 근본주의의 가치를 현실에서 실현하려 한다. 더구나 사회적 관심과 영향력을 얻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그리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배제와 차별을 공공연히 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다문화사회에서 그리스도인 저마다의 ‘좋은 정치’에 대한 생각들은 존중받아야 한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미래를 진정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사회적 다양성을 파괴하고 배타적인 이념이나 가치로 인간을 획일화하려는 억압적인 종교적 행위에 대해서는 분명 비판의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이유로 극우적인 기독교 정치 운동을 반대한다고 박박사는 제시했다.

 

첫째, 극우적인 기독교 정치운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는 우상 숭배자들”이다. 박박사는 “이들은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이들을 향해 하나님의 구원에 들지 못한다고 공공연하게 선언한다”며, “하지만 이들은 구원을 자본주의 사회의 상품으로 둔갑시켜 자신들이 독점권을 가지고 있다고 선전을 하고 있다. 구원의 상품화는 물신숭배이며 이는 명백한 우상숭배이다”고 규정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우상숭배자들이 주도하는 극우적인 기독교 정치운동을 마땅히 거부하고 반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극우적인 기독교 정치 운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가짜 뉴스를 통해 거짓을 유포함으로써” 사회적 지지를 얻으려 한다. 박박사는 “이들은 자신들과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졌거나 반대하는 이들에 대한 가짜 뉴스를 만들어 유포함으로써 지지를 얻으려 한다. 이는 이들의 정치적 견해가 타인을 설득할 수 있을 만큼 합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며, “그리스도인은 진리에 거하는 자로서 거짓과 가짜의 미혹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요일 1장7절).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가짜 뉴스라는 거짓을 만들고 유포함으로써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극우적 기독교 정치운동을 마땅히 거부하고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극우적 기독교 정치운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이웃에 대한 미움과 혐오 그리고 무시를 종교적으로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박박사는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도움으로써 이웃이 되어야 할 의무가 있다. 기독교적 이웃사랑의 기반은 바로 고난 가운데 있는 이들에 대한 공감과 배려이다(로마서 9장15절)”며, “하지만 극우적인 기독교 정치운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들을 죄악시함으로써 그들에 대한 미움과 혐오 그리고 무시를 종교적으로 정당화한다”고 분석했다.

 

넷째, 극우적인 기독교 정치운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네오 기독교파시즘’을 지향한다. 박박사는 “한국의 극우적인 기독교 정치운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과거 군사독재를 찬양하고 공공연히 파시즘과 전체주의를 지지한다”며, “그리스도인은 다양성을 억압하고 획일성을 지향하는 운동을 반대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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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글다워야

전혀 포인트를 잡지 못한 주장입니다. 글이 조금 허접하네요. 좀 한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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