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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규교수의 「코리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초기 의료선교사 활동과 행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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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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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규교수(경희대·사진)의 〈코리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에 등장하는 선교사들은 대부분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들이다. 한 세대에 해당하는 30년 동안의 기간을 ‘초기’로 정하고, 그 속에서 직종별, 교단별, 지역별 대표 인물들을 주로 다루었다. 그리고 본인이 의료선교사가 아니더라도 의료선교사의 가족으로서 의료선교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강하게 받았거나, 또한 영향을 끼친 선교사들도 함께 다루었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의 목적은 한국 개신교 선교의 문을 열고, 또한 견인차 역할을 잘 담당했던 초기 의료선교사들의 기록이다. 또한 이들의 영향을 받아 의료선교 분야와 그 외에 다른 분야에서 선교적 차원의 활약을 그 가족들이 어떻게 펼쳤는지를 재조명하여, 이들이 어떻게 ‘새로운 한국인’이 되어 갔는지를 알리는 것이다. 더불어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도 ‘나라 사랑’에 대한 도전을 강하게 주는 것이다.

손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의학박사이다. 선교사로 부름을 받아, 총체적 치유신학를 공부하기 위해서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치유선교학과, 총신대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며, 소망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다. 〈예영커뮤니케이션 펴냄/신국판 반양장 360쪽/값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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