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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교회봉사·헌신 공로상 수상

기독교 전통·가치 수호활동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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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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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기감 총회 공로상 이철규 의원 수상.jpg
▲기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사회가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여한 이를 선정해 상을 전했다.

 


이철규 의원.jpg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대행=윤보환목사)는 지난 29일 안산 꿈의교회(담임=김학중목사)에서 열린 총회에서 시상식을 열고, 한국교회와 동 교단을 위해 헌신한 이에게 감사를 전하는 상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독교 전통을 지키고 한국사회를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는 윤리의식 함양을 추진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한 이들을 선정해 윤보환감독이 상을 전했다. 수상자로는 삼척큰빛교회 집사인 이철규국회의원(사진)이 선정됐다.

 

이철규집사는 매년 연회 행사로만 국한되어 진행됐던 고 최인규권사 순교자 예배를 국가적 업적으로 상승시키고자 영동지역을 다니며 최인규권사의 발자취를 찾아 숨겨진 자료를 발굴하고 지역과 교계의 큰 염원인 독립유공자 추서에 이르는 일을 했다.

 

또한 복음이 척박하고 교세가 약한 삼척지역의 교회 집사로서 본인이 속한 교회에서 주일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성실히 행하며, 교계의 많은 행사에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앞장서서 참여하며 힘을 보태어 교계가 화합하는 일과 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헌신했다. 평소 신앙인으로서 충실한 삶을 살고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순교자의 신앙과 사료를 발견하는 등 업적인 남긴 바 기감 교단은 이철규집사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상을 수여했다.

 

총회 관계자는 이철규집사는 그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경기도 경찰청장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 등 막중한 일들을 신앙의 힘으로 넉넉히 감당하며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드러내어 주었다, “성소수자 평등법과 이슬람 채권법인 수크크법과 할랄푸드 등 가치관과 정체성의 혼돈으로 인해 소용돌이 속에 있는 민감한 사안에 관해 올바른 기독교적 관점을 바탕으로 반대입장에 앞장서며 기독교 진리 수호에도 많은 기여한 바 있어 상을 주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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