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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선교회, 베트남 선교 30주년

교회개척 등의 성과들에 관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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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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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카미 사랑의선교회(본부장=장요나선교사·사진)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횃불선교회관에서 ‘베트남 선교 30주년 심포지엄’을 열고, 교회개척과 의료 사역, 현지 신학교 사역, 교육과 구제 사역 등의 괄목할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장요나선교사는 “한국인 최초로 베트남 선교를 시작했다. 회사를 운영하던 나는 1985년 병명도 모른 채 갑자기 쓰러져 10개월간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생활을 했다”며, “주님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요나’라는 새 이름을 받고 신학을 공부한 뒤 90년 사랑의병원선교회 파송으로 베트남에 갔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은 1975년 통일과 함께 공산화가 됐다. 많은 목회자들이 재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감옥살이를 하고 숙청을 당했다”며, “2000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명목상 전도가 가능해졌다. 허가를 받으면 공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건축할 수 있게 됐지만, 베트남 북부 지역에선 종교기관 설립은 물론이고 전도하는 것조차 여전히 어렵다”고 전했다.

 

장선교사와 동 선교회는 선교를 제한하는 베트남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선교 전략이었던 의료선교에 집중하고 16개 병원을 설립·무료수술을 시행한 결과 구순구개열 환자 6300여명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줬다. 

 

또한 장선교사는 형식적이나마 종교 활동의 자유가 주어진 2000년 비라카미신학교를 세워 현지인 교회 지도자와 선교사를 양성했다. 지금까지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비라카미 지역에 276개 교회를 개척해 비라카미신학교 졸업생들이 사역하게 함으로써 현지교회의 성장을 도왔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손윤탁목사(남대문교회)는 “선교회는 말씀선포 교육 치유 사역을 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따랐다”며, “장선교사는 베트남에서 여러 차례의 구속과 수감, 출국과 입국 금지의 수난을 겪으며 베트남뿐 아니라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했다. 이는 마게도냐에서 성령의 은총을 깨달은 바울의 선교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선교회와 장요나목사는 그간 공산주의를 반대하고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활동해왔다. 동 단체는 이번 베트남 선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앞으로도 더욱 선교활동에 힘쓰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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