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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강남노회서 정기노회

임원개선, 강도사인허·목사안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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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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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총회장=황형식목사) 강남노회(노회장=김재선목사)는 지난 15일 화평교회(담임=이재옥목사)에서 제9회 정기노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임원개선에서는 노회장에 김재선목사(사랑교회)가, 부노회장에는 조성재목사(하늘뜻섬김교회)와 김형열장로가 선출됐다. 신 임원은 △서기=서준용목사 △부서기=김현우목사 △회의록서기=조태현목사 △부회의록서기=서동열목사 △회계=안진회장로 △부회계=오창익장로 등이다.

 

직전 노회장 정영식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신교단이 수호측과 통합측으로 분열하면서 그 동안 양측 총회에서 동시에 공문을 받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본 노회는 헌번과 노회규칙에 따라 바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다. 더 발전하는 노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안건심의에서는 수원노회B와 합병 관련 건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김재선목사는 “현재 강남노회는 타 노회와 합병해야할 당위성을 갖고 있지 않다”며, “그럼에도 수원노회B가 본 노회와 합병하기를 희망한다면 총회의 교회법과 절차에 따라 교세현황과 노회상회비 책정현황 등의 기본적인 자료를 본 노회에 제출해 임원·정치부에서 심의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본 노회는 차후에도 타 노회와의 합병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지만, 개별교회의 가입 또는 이명은 절차에 따라 심의 한 후 정기노회에서 처리할 수 있다. 단 무임목사의 가입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발언했다.

 

목사시무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청원 건에서는 가나안교회에서 상정한 정영식목사와 월롱교회에서 상정한 박종철목사 건이 허락을 받았다. 또 가나안교회에서 상정한 김현우 시무목사 청빙 건도 허락을 받았다.

노회규칙 개정 건에서는 제6조 회원의 자격 중 원로목사를 삭제하고, 지교회 상회비는 100분의 20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또 각 지교회의 노회비는 6월 15일까지 나머지 50%를 내는 것으로 변경했다.

 

  강도사 인허식에서는 강효주강도사, 조병준강도사, 장영수강도사가 인허를 받았다. 이어진 목사안수식에서는 유선홍목사와 박지용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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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측 강남노회 정기노회에서 한 회원이 규칙개정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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