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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서 직장선교사역 촉구

복음 전파위한 일터선교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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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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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태영목사)은 20일 교단 사무실에서 동 교단 산하 개교회에 직장선교주일을 기념하도록 요청하고, 일터 선교사로서 교인들이 직장선교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교육하길 당부했다.

 

동 교단은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진행된 지난 총회의 결의에 따라 교회가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촉구했다.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는 “직장선교주일은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장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도하고자 제정한 날이다”며, “지난 총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 주제 아래 한국교회의 여러 위기상황 속에서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교인들이 말씀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직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제국 황제의 관원으로 아무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직장에서 늘 하나님을 공경하고 일터에서 기도하는 일터사역자로 본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직장은 신앙인의 삶의 자리이자 말씀을 실천하는 현장이라고 밝힌 김목사는 “직장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실현하는 곳이며 청지기적 사명을 감당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신앙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이분법적인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라 모든 곳이 하나님의 성소임을 기억하며 직장과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각 교회는 교인들이 직장과 사회 속에서 공적 증언자로서 살아가도록 신앙을 지도해야 한다”며, “전국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직장선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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