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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바이블선교회서 성경강좌

기독교인의 예기치 못한 기쁨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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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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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터치바이블선교회 성경 강좌.jpg
▲터치바이블선교회는 성경강좌를 통해 기독교인이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오는 기쁨을 맛봐야 한다고 전했다.

 

터치바이블선교회(대표=강신덕목사)는 지난 2일 홍대 토비아에서 역설의 기쁨을 결실하다란 주제로 성경강좌를 열고, 하나님과 개인 간에서 이뤄지는 관계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짚어보았다.

 

동 단체는 이날 강좌를 통해 성령의 은혜 가운데에서 새롭게 맺어지는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 교인의 관계를 알려주고 기독교인이 누리는 기쁨이 욕망의 발현이나 평정적 상태의 유지가 아니라 예기치 않은 장소와 시간에서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강좌 강사로 나선 강신덕목사(샬롬교회)기쁨이란 무언가 충족되어 주어지는 만족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의 감정적 반응으로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티포스와 같은 이들이 말하는 쾌락 위주의 삶과 구별된다, “에피쿠로스 학파는 마음의 상태와 사회나 자연, 세상 등 주변 사물의 상태와 평정을 이루는 것을 최고 가치로, 제레미 밴담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란 명제에서 알 수 있듯 공리적 사회를 추구하며 평정상태를 추구했다. 그러나 기독교의 기쁨은 이것과 상이하다고 말했다. 이어 “C.S 루이스는 그의 저서 예기치 못한 기쁨에서 자기 인생이 쾌락적 즐거움으로부터 안락의 즐거움으로 흘러가서 내가 무언가 노력해서 얻는 기쁨이 아니라 선물·은혜로 주어지는 기쁨이 있음을 고백한다, “그는 대학교 교수가 되어 관념론을 받아들이고 유일신교 신앙을 받아들이며 산책을 하던 도중 기독교의 성육신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이며 기쁨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쁨이라고 하는 것이 무언가를 누리고 얻어서 누군가로부터 무언가를 받고 받은 것을 향유하는 것에 관한 감정이라고 루이스는 말한다, “누리는 것이 기쁨이지 기쁨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C.S. 루이스는 기쁨을 주는 대상이 누구인지가 매우 중요하며 내가 온전히 기대고자 하는 이로부터 오는 기쁨을 향유해야 한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주어진 것을 충실히 느끼는 것이 기쁨인데 이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밝힌 강목사는 하나님이 사랑이시고 그 사랑을 삼위일체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모습으로 신실하게 보이셨다면 우리는 이를 받아드린다고 고백할 때 마음 가운데 성령의 기쁨을 향유해야 한다, “기독교의 기쁨은 단일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라기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쁨으로 삼위 간 충분히 벌어진 관계의 빈틈에서 퍼져나오는 사랑이 이 세상을 만들게 되어 하나님의 각 위격이 기쁨을 나누고 계신다고 역설했다. 예수님은 사역 당시 하늘의 아브라함이 살아생전 보지 못했지만 나의 사역을 기뻐할 것이라고 말하셨다, “이방인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바울의 말에서도 기독교의 기쁨에 관해 그리스도인이 누려야 할 것은 십자가 속에서 기쁨을 누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도리 가운데 기쁨을 누리라고 하는 바울의 메시지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십자가가 지닌 이미지에서 기쁨을 떠올리기는 힘들다고 피력한 강목사는 하나님께서 역사에 개입하는 것은 예수님에 의해 드러난 십자가 사건으로서 전혀 기쁨으로 받아드리기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바울은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쁨을 찾고 이를 누리길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은 자신의 고통과 고난에서 비롯한 절규를 성부께 올린다. 하지만 성부 하나님은 이를 외면하시고 죽음에 이를 때까지 내버려두신다,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회복되어 기쁨을 누리는 우리 기독교인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이것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되뇌일 수 있다. 이 기쁨을 향유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사랑 방식에 관해 묵상하며 공감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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