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8(금)

백석대신측 출범, 총회장에 유만석목사

“대안이 되는 모범적 총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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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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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교단이 공식 출범했다. 예장 백석측(총회장=장종현목사)의 총회결정에 반발하는 구 백석측 일부와 구 대신 측 일부 등 약 600여 명은 지난 19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회해 총회장에 유만석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정회했다.

회무처리에서 직전 총회장 유충국목사가 임시의장에 추대됐고, 유목사는 임시서기로 류기성목사를 지명했다. 류목사는 현재까지 487, 총인원은 538, 위임까지 합하면 700명 이상 등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보고했고, 임시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임원선출에서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증경총회장들이 총회장 후보를 추천해 보고하기로 했고, 유만석목사를 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유만석목사는 투표를 해서 회원들의 진심을 알고 싶다고 밝혔으나, 회원들은 기립해서 유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했다. 새로운 총회장으로 취임 선서를 마친 유목사는 취임사에서 새로운 총회, 투명한 총회를 약속했다. 유목사는 취임사 도중 울먹이는 목소리로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유총회장은 몸무게가 4킬로나 빠질 정도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새로운 총회, 새로운 길을 가야한다,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을 확신했기에 아브라함이 본토친척집을 떠났듯이 우리는 정들었던 곳을 떠나 새로운 총회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우리 총회는 앞으로 주어가 언제나 하나님이 돼야 한다. 주어가 혹은 우리가 된다면 인본주의 신앙에 빠지게 된다,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는 장로교다운 총회, 깨끗한 총회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백석대신총회는 장로교정치원리에 충실한 총회 목회자의 은급.생활안정 최대한 보장 선교중심의 총회 총회의 법적 지위 확보 유력신학대와 MOU 체결 총회산하 독립적인 세계선교회 구성 총회 사무국의 슬림화와 전산화 총회상비부서의 최소화 사조직 억제하고 상비부와 노회 중심 개편 한국교회의 대안 되는 명문 총회 등 10가지 비전을 선포했다. 총회서기 류기성목사는 이러한 비전은 가장 성경적이고 가장 개혁주의적인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총회는 모든 힘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10월 노회 이후에 합류하겠다는 노회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자종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 최석균장로(새중앙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수원명성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에 치료 받아야란 제목으로 유충국목사(증경총회장, 제자교회)가 설교했다. 유목사는 정치가 타락해도 나라에 희망이 있다. 그러나 교회가 타락하면 나라에 희망이 없다, “우리가 잘해야 한다. 우리가 잘 해야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 원망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치료 받아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이 나온다, “이제 우리가 잘해서, 목회자다운 목회자가 되어, 장로교다운 장로교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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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석총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는 교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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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통성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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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은 위임까지 합치면 10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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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측 총회에서 증경총회장 유충국목사가 개회예배에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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