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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17일부터 연속 강연회

양극화의 대안으로서 ‘기본소득’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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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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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사진)는 신학위원회 주관으로 「기본소득과 신학」이란 주제로 오는 17일과 10월 8일, 10월 29일에 연속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 강연회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와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장소는 감신대이다. 

 

동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의 취지에 관해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 양극화는 자본주의 질서 아래에 건설된 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의심하게 한다. 또한 인간이 스스로 자초한 생태 위기는 인간종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사회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생태 위기 극복의 혁신적이고 유력한 대안으로서 기본소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기본소득은 성서에 근거한 것으로서 교회가 마땅히 품어야 할 신앙의 내용이며 신학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중요한 쟁점임을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목적으로 △양극화, 인구구성 변화, 생태위기 등 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서 ‘기본소득’을 이해 △기본소득이 신학적, 신앙적 사안임을 밝히고 이에 관한 담론을 교회 내로 확장 등을 제시했다. 

 

1차는 9월 17일 오후 6시 30분에 박창현교수(감신대 기독교통합연구소)의 사회로 시작한다. 첫 강연은 강남훈교수(한신대 경제학과)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불안정한 노동상황)와 기본소득」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급격한 경제변동이 노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여기에 기본소득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 논의될 전망이다. 

 

2차는 박일준교수(감신대 기독교통합연구소)의 사회로 10월 8일에 진행된다. 첫 강연은 「사회적 인구구성의 변화(고령화·저출생 상황, 부양과 양육의 문제)와 기본소득」이란 제목으로 윤자영교수(충남대 경제학과)가 나선다. 인구변동과 이에 대한 대처로 기본소득의 관계를 분석할 전망이다. 둘째 강연은 홍인식목사(순천중앙교회)가 「신자유주의 양극화와 해방신학, 그리고 기본소득」이란 제목으로 맡았다. 기본소득 문제를 신자유주의 양극화 문제의 대안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3차는 10월 29일에 강석훈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사회로 열린다. 첫째 강연은 「생태위기, 차별적 고통 상황과 기본소득」이란 제목으로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녹색당)이 진행한다. 둘째 강연에서는 이정배교수(감신대 명예교수)가 「생태신학과 지구의 미래, 그리고 기본소득」이란 제목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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