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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포항기쁨의교회서 콘퍼런스

“한일 간 화합 이루는 선교 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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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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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쁨의교회(담임=박진석목사·사진)는 8월 13일 포항기쁨의교회에서 「아시아, 일본, 한국 화목의 밤」이란 주제로 헤세드 아시아 포 재팬 콘퍼런스를 열고, 한일 갈등을 종식하고 성공적인 일본선교를 위해 방안을 논의하기로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8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일본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나서 한일 협력선교의 사례를 나누고 일본문화 역사 이해 세미나와 일본 무목교회 현상에 관해 소개하는 등 일본선교의 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사로는 오야마 레이지목사와 정필도목사, 이수구선교사, 박영기선교사 등이 나서 「일본 목회자 및 선교사들을 통해 듣는 일본선교」와 「일본 비전트립」, 「학생선교사 프로젝트」, 「일본 문화·역사 이해」, 「한일 신흥종교 및 이단 대책」 등 여러 주제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어 17일까지 팡팡프레이즈페스타를 진행해 포항지역 시민들을 위한 기독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히데오 코보리와 드림라이프클래식, 퓨전 국악밴드 소름, 자두, 조성모, 비와이, 김브라이언 헤리리지 등이 나선다.
박진석목사는 “이번 행사가 일본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고 한일 간 깊게 새긴 골과 상처를 치유하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이다”며, “죽기까지 섬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문화로 알리고자 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기쁨의교회는 지난해 팡팡프레이즈페스타를 비롯해 여러 차례 기독 음악인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문화선교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포항지진 당시 이재민을 돕고자 지진 대피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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