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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서 문화성경학교

고전문학 통한 복음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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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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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단신.jpg▲ 문화선교연구원은 영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 문화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목사)는 지난 6일 신촌 필름포럼(대표=성 현목사)에서 「해설이 있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란 주제로 어린이 문화성경학교를 열고, 기독교 고전문학을 통한 신앙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번 어린이 문화성경학교는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영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문화로 신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성경학교 관계자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고전인 〈천로역정〉이 애니메이션 영화〈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며, “영화는 17세기 영국 작가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을 토대로 희망도, 기쁨도, 자비도 없는 멸망도시의 국경을 넘어서 천국도시를 찾아서 떠나는 크리스천의 이야기를 담았다. 율법언덕, 세속의 숲, 절망의 성, 허영시장, 죽음의 골짜기 등 진리를 향한 신앙인의 험난한 여정을 스크린으로 옮기면서 볼거리와 의미 모두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필름포럼에서 상영하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를 감상하고 준비된 영화가 모두 끝난 후에는 문화선교연구원 소속 전문가의 영화 해설을 통해 〈천로역정〉이 전해주는 신앙인을 향한 은혜와 진리,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며, “성경학교가 끝난 후 영화를 가지고 신앙적인 교육을 통한 영화나눔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무비톡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천로역정〉이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많은 이들을 들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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