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서로사랑의교회의 ‘제자화’ 사역 활발

하나님 원하시는 ‘참교회’ 모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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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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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교체.jpg▲ 서로사랑의교회는 서로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을 존재의 목적으로 믿고 제자화하는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현장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복음 전하는 목회로 사명 감당
바이블아카데미 특강으로 삶의 가치관과 목표를 재정립

“복음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목회하며 서로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이 존재의 목적임을 믿고 제자화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서로사랑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공동고백이다. 이창배목사와 윤정훈목사가 공동으로 담임을 맡고 있는 동 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추구하며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된 제자화를 목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스스로 주인이 되어 참예하는 공동체와 더불어 소통하고 나누는 공동체, 꿈꾸고 배워 실천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를 비전으로 사역하고 있는 동 교회는 제자화에 대한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교회의 성경관은 구속사의 관점으로, 적용은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요6:63) 교회의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있으며 △신본주의 신앙(주종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영혼의 구원(영육의 구원이 아닌)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의에 이르도록 가르쳐 지키게 하는 말씀이라고 믿는 신앙 등을 전하고 있다.

특히 매주 미국 오이코스대학과 학점인정 협약을 맺은 바이블아카데미(원장=신길자교수) 강의를 통해 존재의 목적을 확인하고 복음으로 새생명을 나누는 사명에 매진하고 있다.

평일에는 현장에서 일하고 주일에는 청지기로 사명을 다하고 있는 이창배목사는 “주중에는 현장 소장으로 일하며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소장이면서 내가 목사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며, “체면과 격식을 따지지 않는 그 동안의 삶이 현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말했다. 또 “공동담임으로 섬기는 윤정훈목사와 서로사랑의 교회 청년 두 명도 같이 일하고 있다”며, “교회의 연장선 위에 놓여있는 현장에서 교회는 분명한 목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목사는 “담임목사의 열정과 방향이 전체를 주도하겠지만 목사 혼자만의 교회는 아니다”라며,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과 지체들이 모여 몸을 이룬다는 말씀, 각자에게 주어진 현실의 삶으로 하나님의 원하심을 채워 나간다면, 한 명보다는 두 명, 두 명보다는 세 명, 많을수록 힘과 능력은 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목사도 하나님 앞에서는 성도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돕는 목회자들과 더불어 교회를 세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윤정훈목사도 “현재 교회는 작은 도서관 설립과 악기강좌, 교육심리학강좌, 웃음치료, 인성강좌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실천가능성을 가지고 일당백의 열정, 헌신능력을 통해 서로사랑의 교회 모든 지체들이 힘을모아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일에 오직 한 마음 한 뜻이 되길 소망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적용시켜 서로 사랑하여 이웃 사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교회는 공동 담임을 맡고 있는 윤정훈목사와 협력목회자인 이갑헌목사, 신길자목사, 김종인총장(미국오이코스대)이 함께 세워가고 있다.  

매주 신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신길자교수는 이에 대해 “바른 신학의 적용은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전하는 신앙이다. 이 적용 결과는 서로 사랑하여 이웃 사랑하는 신앙으로 나타나야 한다”며, “특강은 삶의 가치관과 목표를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재정립에 목적을 두고 있는 강의로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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