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작은교회연합회 회장 박승주목사

“‘일하는 삶’이 성경적인 ‘산 제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6.04 07:5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협회에 가입하면 국공립시설 위탁받아 일자리를 제공” 

회원자격고시 합격자는 목사안수를 통해 5천만원 지원

  

크기변환_P1130417.JPG▲ 박승주목사는 일하는 목회자가 많아져야 한다며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임을 강조했다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몸된 교회를 이루고 사는 자를 작은 교회라고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것이 6일 동안 합당한 예배의 행위이다

 

작은교회연합회 회장 박승주목사(새일꾼교회)는 안식일을 지키고 엿새동안 힘써 네 모든일을 행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서 실천하는 목회를 추구하고 있다.

 

박목사는 안전진단전문기관 대표건축사로 건축물의 유지관리점검과 시설물(건축)안전점검을 하고, 어린이집과 요양원, 지역아동센터를 설립, 운영, 매매, 중개 컨설팅을 통해 일하는 목회자의 가치를 세워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 시청 건축과에서 근무하며 교회들의 건축과정을 직접 감독하며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는 교회건축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다는 박목사는 퇴직 후 직접 700여 교회를 설계하고 감리도 하는 등 건설전문인의 길을 걸어왔다.

 

박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서 건축에 대한 능력이 안되는데 빚을 지면서 부실한 교회건축이 많이 진행되어 왔다, “평당 약 2백만원인 지역을 5백만원으로 배이상을 건축비를 올려서 교인들의 소중한 헌금을 소모하는 것을 지켜보며 죄인된 심정으로 바른교회 건축에 대한 사명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교회건축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견디지 못해 경매까지 가는 교회를 많이 봐왔다. 그런 교회들은 이단사이비에서 매입하여 십자가를 내리는 행사까지 한다, “교회 빚은 교인들이 지고 건물은 이단들에게 빼앗기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른 교회건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목회자들도 이제는 열심히 일을 하면서 말씀을 선포야 한다, “주일은 목회자로 말씀을 선포하고 6일은 열심히 일하여 몸으로 산제사를 드려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라며, “교육과 복지 부분에 목회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이것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동 협회는 교육, 복지, 건설관련 자격증을 소유한 목회자와 예비목회자 이혼경력 없는 목회자 협회 협동조합 조합원이 될 목회자 등을 회원자격으로 하여 모집중이다. 회원이 되면 협동조합 직영시설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협회 회원자격고시 합격자는 목사안수를 통해 5천만원을 지원하여 교육과 복지병합 교회를 세워 운영을 지원한다.

 

박목사가 추진하고 있는 작은교회연합회는 이처럼 목회자가 목회와 더불어 삶에서 열심히 일하는 방법을 연합회를 통해 알려주는 기관이다. 어린이사업과 노인사업 등 목회자들이 할 수 있고, 교회점검과 안전홍보 등 교회와 밀접한 사업도 여러분야가 활성화 되어 있다.

 

박목사는 목회자 한사람이 작은교회로 혼자서 일어서기 힘들다. 수많은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이미 대리운전이나 일용직으로 투 잡을 뛰며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교회 건축관련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동과 노인복지 사업을 통해 자립목회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협회가 추구하는 사역이다고 강조했다고 가조했다. (문의: 010-7561-0191)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작은교회연합회 회장 박승주목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