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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계선교대회 개최

선교의 새로운 비전 향한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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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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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확대.jpg▲ 세계선교대회가 「237나라의 빛이 되라」란 주제로 열려 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향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사진은 지난 22차 세계선교대회 모습).
 
선교의 방향을 찾고 차세대 선교 비전 준비하는 대회
67개국 1,000여명의 선교사 참석, 선교후원 교회 방문

세계선교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37나라의 빛이 되라'란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향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선교의 방향을 찾고 차세대 선교의 비전을 준비하는 대회, 모든 교회와 성도가 선교로 일체가 되어 237나라의 빛이 되는 대회, 2019년 한 해 동안 인도 받아갈 선교의 응답과 비전을 소통하는 대회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동 단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는 덕평 RUCP에서 선교사합숙을 진행하고,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는 지역 교회별로 선교축제주일을 보냈다. 전세계 237개국 나라 중 해외선교에서 등록한 67개국 1,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했으며, 현지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선교축제주일에는 선교사들과 선교후원 교회를 방문했으며, 대구에서는 대구지역에서 파송한 교회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를 열었다. 오는 19일 예원교회에서 열리는 선교대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원네스펀딩, 선교와 관련된 강의, 선교사 파송식 등이 준비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인원이 늘어 900여명이 참석하고, 이중 파송선교사가 300명, 협회목회자가 351명, 중직자 등이 함께 했다. 올해에는 바누아투 대통령 내외와 바누아투 장로교총회 교계인사들도 참석한다. 방한기간 동안 선교협력을 강화시키고 원네스펀딩을 통한 바누아투 국립초교 건립·운영에 관련해 만남을 가진다. 또한 이번 선교대회에는 신규참가국 10개국과 평신도, 중직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2019년 신규참가국은 기니, 나우루, 네덜란드, 라오스, 불가리아, 시에라리온, 우간다, 적도기니, 터키, 포루투갈이다.

이러한 세계선교대회를 준비하는 스탭들은 지난달 세계선교대회 스태프수련회를 열고, 스탭들의 영적인 상태를 먼저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선교사와 선교지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돕기 위해 예배와 총괄별 브리핑, 부서별 모임,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총괄별 브리핑에서는 미디어, 공연, 선교지원, 진행·행정팀의 브리핑이 차례로 실시됐고, 부서별로 흩어져 각 부서별 스태프들의 역할에 대해 상세하게 숙지하는 시간이 있었다.

주최측은 “우리의 삶과 일이 분리되면 아무 응답도 못 받는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턴십이 되지 않는다. 스태프로 헌신하는 동안에 이 사역에 마음을 담아 사역해야 인턴십이 되는 것이다”며, “선교대회 기간 동안 선교사님들이 가장 편안하게 은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 단체는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님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 현장 중심적 선교정책을 지향하며, 사도행전의 선교 전략과 원리를 통해 성경적 20가지 전략으로 현장에 선교 동역화를 지향하고 있다. 교회들과 타 단체, 선교기관과도 협력 선교를 추구하고,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여 전문화, 효율화하고 현지 교단들과도 연합하여 세계복음화에 쓰임받고자 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대구 치유사역원에서 치유 사역을 갖고, 동일한 날짜에 덕평RUCT에서는 해외 제자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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