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가정의 달 추천도서 선정
좋은책 읽기와 ‘독후감 공모전’ 추진

위원회는 가정의 달 추천도서 선정을 위해 기독교출판협회가 추천한 우수도서 가운데, 12권을 추천도서로, 48권은 권장도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추천도서 독후감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각 부문별 독후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 위원회는 예장 합동과 통합, 고신, 기감, 기침, 기하성, 진리와 보수 교단 교육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교단별 교육공과 커리큘럼에서 현재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과, 다음세대를 위한 공과 집필 중점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과 제작에 큰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공동으로 플랫폼을 마련하여 공유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과, 종이로 만드는 공과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현재의 공과 이후 교육 교재에 대한 대안 마련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한교총 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이형로목사는 “한교총이 연합기관으로서 다양환 회원교단들의 묶어내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그 대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한 공과 전시회와 심포지엄에 교육 정책 입안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또한 “좋은 책 읽기를 위한 가정의 달 추천도서 사업과, 독후감 공모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그린스도인의 깊은 사색과 은혜를 담아내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교총 교육협력위원회 가정의 날 추천도서는 다음과 같다.
◆어린이부문= △최효진, <바이블어드벤처>, 꿈꾸는물고기 △배태훈 <아빠가 읽어주는 성경 이야기>, 예키즈 △글레니스 넬리스트 <하나님이 내게 편지를 보내셨어요>, IVP △세리 로즈 세퍼드 <어린이를 위한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 아바서원)
◆청소년=△김민석, <요한복음 뒷조사>, 새물결플러스 △꿈의학교,<위험한 부르심? 위대한 부르심!>, 예영커뮤니케이션 △루이스카우언 외, <고전>, 홍성사
◆일반인= △조정민, <왜 기도하는가>, 두란노 △유은정,<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규장 △김형석,<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두란노 △김세권,<삶을 이끄는 출애굽기 읽기>, 디사이플 △로이스 티어베르그, <랍비 예수>, 국제제자훈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