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기 실행위
연합사업, 남북협력 사업 등 회무처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제67회기 정기실행위원회가 2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회해 회무를 처리한 후에 폐회했다. 회원점명 후에 이양호 동 협회 부회장이 인사말을 했고, 서기 장영주사관이 회의록을 낭독했다. 후에 보고가 이어졌다.
총무보고에서 이홍정총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분단과 냉전이 우리 역사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신앙으로 고백했다”며, “분단 상황을 매개로 이루어진 모든 국가폭력과 체제폭력과 이데올로기 폭력은 하나님과 맺은 생명과 평화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전형적인 폭력이요 범죄이다”고 말했다. 그래서 “특별히 지난 고난주간에는 분단과 냉전의 상처가 여전히 살아 피 흘리고 있는 고난의 현장들을 찾았다. 부활절맞이 영적 순례의 과정은 연동교회에서 지역교회와 함께 드리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로 마무리하였고, 드려진 헌금은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제작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또 DMZ 500Km를 잇는 ‘DMZ민+평화손잡기’ 행사에 대해 언급했다. 끝으로 “5월부터는 다시 CBS와 함께 한반도평화를 이한 기도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 모두 부활하신 주님의 선한 능력에 휩싸여 한반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순례의 여정에 다 함께 참여하자”고 촉구했다.
사업보고에서는 제67회 총회, 실행위원회(제65-4차)를 비롯해 임원회, 교단장-회원교단 총무 연석회의, 각 위원회와 단체의 각종 회의를 총 47회 진행했다고 보고했다. 또 38건의 보도자료와 취재요청을 통해 각종 사업내용을 홍보했고, 성명서 및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KCRP국제세미나-평화기도회 등 총 9건의 사업과 도서출판에 대해 보고했다.
재정현황 보고 후에 ‘4.27 판문점선언 1주년 성명서’ 채택에 대한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이홍정총무가 성명서 초안을 제안했고, 회원들이 이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회의록 채택 후에 장영주사관의 기도로 폐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