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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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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  하나님 창조질서 완성 위한 가정의 회복 제기
「창조문예」는 시편묵상,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 연재, 「신앙계」는 ‘영적 갈급함’ 조명
부활에 대한 성서 속 인식과 부활절 유래 설명 기독교사상

부활절을 앞두고 4월호 교계잡지는 가정의 중요성과 부활에 대해 조명했다. 〈월간목회〉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회의 역할」, 〈기독교사상〉은 「부활절, 부활신앙」, 〈신앙계〉는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란 특집으로 꾸몄다. 기독교문학 종합월간지인 〈창조문예〉는 시편묵상과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했다.
〈월간목회〉는 김성진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가 「가정 사역에 대한 성경적 원리」란 주제로 “가정은 하나님 창조의 완성이자 인간사회의 다양한 제도들의 근원으로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질서의 원형이다”며, “하나님을 삶 속에서 인정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가정의 실천적 회복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기독교사상〉은 김선용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신약성서가 말하는 부활」이란 주제로 성서에 나타난 부활기사를 역사가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접근해야 함을 언급하며 각 복음서와 바울서신들의 부활 기사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며 살펴보았다. 송정연교수(경민대)는 「한국교회에서의 부활절 예배」란 주제로 한국교회만의 독특한 의례인 새벽예배가 부활절과 연관되면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라는 전통이 생겨났음을 설명했다. 문성모목사(강남제일교회)는 「부활절과 음악」이란 주제로 부활절의 유래와 풍습에 관하여 짧게 언급한 다음 본격적으로 부활절의 음악에 관하여 논하였다. ‘성서와 설교’ 코너에서는 고성은박사(호서대)가 「부활을 소망하라」란 제목으로, 조헌정목사가 「예수와 민족, 그리고 민족주의」란 제목으로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이영길연구원(건국대 중동연구소)가 「미쉬나 제3권 ‘나쉼’ :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란 주제로 미쉬나 속에 담긴 유대인 성서 인식에 대해 짚어 준다.

〈신앙계〉는 커버스토리로 석창우화백의 「두 팔을 잃은 대신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실었다.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 칼럼이 연재 중이며 전 세계를 걸으며 중보기도하는 헨리 그루버목사의 기도 칼럼, 「한국의 특별한 역사」란 주제로 벤 토레이신부의 글이 게재됐다. 이달의 인터뷰로는 최려나대표(위드어스)을 만나 화상으로 죽음 직전에서 살아난 이야기를 전하고, 정태성원장(한국교회레크리에이션교육원)이 전하는 간증 이야기를 나누었다.

〈창조문예〉는 초대시로 이영춘의 「그믐달」이 게재됐으며, 문흥술의 「문학의 속고갱이」란 제목의 권두칼럼이 게재됐다. 신작 다섯 편으로는 이춘하와 이창식, 김장출, 김용희의 시가 각각 게재됐다. 연재되는 작품은 김철교의 「시편묵상」(16회), 신혜련의 「예술가들의 작품과 사생활」(13회), 이어령의 「예수님의 두 손, 바위와 보자기」(마지막 회), 최규창의 「한국 기독교시 산책」(10회)인 「전길자 - ‘돌아봄’과 ‘깨달음’의 삶」, 이상범의 「유럽 대성당에서 알게 된 것들」이 각각 게재됐다. 또한 재미작가 이영묵의 연재소설 마지막 회도 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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