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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상임회장단서 주요현안 논의

국가인권 기본계획 TFT 구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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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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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5 .JPG▲ 한국교회총연합는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기관통합 등 주요현안을 협의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는 지난달 27일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한교총은 이번 회의에서  NAP(국가 인권 기본계획)에 대한 대응으로는 한교총 내 TFT를 구성하여 회원 교단과 함께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갖고 적극대응하되, 기독교 비대위와는 정책연대를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TFT 위원은 기성총회총무 김진호목사와 예장고신총회 총무 구자우목사, 예장합신총회 총무 정성엽목사와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목사이다. 이밖에도 한국교회 우상숭배 일천만 회개 운동본부가 요청한 ‘회개대회’ 한교총 명의사용과 참여요청의 건은 사안의 특수성과 교단별 입장을 감안하여, 회원 교단에 맡겨 자율적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국민일보사가 진행하고 있는 ‘저출산’ 관련 연중기획에 동참하여 함께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국교회봉사단과 함께 라오스 댐 붕괴 사고, 인도네시아 롬복 섬 지진, 인도 대홍수 피해 이재민 돕기 사업도 계속 진행해 가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연합과의 기관통합 추진에 대하여 추진위원장 신상범목사로부터 지난달 17일 기자회견과 ‘한국교회 통합 합의서’에서 “12월 첫 주 통합 총회 개최와 역사존중, 공교회 중심 운영, 공동대표제” 등의 합의 내용을 보고 받았다.

또 임시총회에서 결의한 본회 법인 설립 진행 일정이 8월 말이었으나,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한기연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조율하되, 법인과 정관, 이사와 직원, 사무실과 재정 등의 과제 중에서 총회결의가 필요한 사항의 결의 여부를 확인한 후 진행하기로 했으며, 9월 말 이전에 원만한 해결이 없을 경우 임시총회를 통해 결의한 바 있는 법인 설립절차는 진행하기로 했다.

또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범국민대회는 계속 추진해 가기로 했으며, 기독교 대회는 3월 1일 8시 새문안교회 혹은 유관순기념관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한교총 회원 교단은 2월 24일을 ‘3·1운동 100주년 기념 주일’로 지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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