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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때 주시는 은혜

골로새서 3장 15절~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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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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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jpeg▲ 함정호목사
  골로새 교회를 향해 쓴 바울의 편지 가운데서 감사하라고 강조하는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감사하는 사람이 마음의 평강을 얻는다. 본문 15절 말씀에 보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라고 말씀한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3장에서 성도의 삶에 대해 권고하고 있다. 여기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평강을 마음에 받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창세전부터 자존 홀로 계시던 하나님께서 우리를 충만케 하신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을 행하기에 온전한 그리스도 예수와 같은 영원한 존귀 영광자 만드시겠다는 단일 목적을 정하시고”(딤후3:16-17). 하나님께서는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창조와 재창조의 구속을 통한 중생과 성화와 영화로운 구원의 은혜를 입하시기 위하여 노심초사 보존 섭리 하시는 은혜를 우리는 항상 감사해야 한다.

  중생의 은혜를 감사함을 항상 잊지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든 모든 현실에서 성화와 구원의 은혜를 입어 영화롭게 된다. 죄사함의 은혜를 감사하면 죄악을 진멸하는 능력을 부어주시어 진멸케 하시고 무죄한자로 살게 하는 은혜를 주신다. 칭의의 은혜를 감사 할 때 믿음의 사람. 성전이 된 사람. 교회가 되게 하는 은혜를 주시고 믿음으로 사는 능력으로 충만케 하고 하신다(엡1:23). 화친의 은혜를 항상 감사하면 화친의 능력으로 항상 충만케 하여 하나님과 항상 화평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모든 사람과 화평하며 모든 만물과 화평하는 복된자가 되어 사랑 받는자가 된다(고후5:17-20).

  성령과 구원의 말씀 주신 은혜를 항상 감사하며 살 때 성령님이 더욱 내게 임하시고 항상 함께하시고 보호하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모든 일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전화위복이 되게 하신다(롬8:23-28).

  또한 성부와 성자의 무한사랑과 희생으로 만들어 놓으신 중생과 성화와 영화로운 구원의 은혜를 입혀 완료 하는 일을 하신다. 말씀을 들으며 주신 은혜를 감사할 때 영안을 열어 주시고 영의 귀를 열어 주시어 주시는 말씀 깨달아 알게 하시고, 인정하게 하시고 확신하는 믿음주시고 확신한대로 행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으로 충만케 하여 그대로 행하게 하여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전하는 즉, 전도하게 하신다.

  감사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감사할 수 없다. 사랑한다면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사랑하지 않으면 오해와 불신이 생기게 되지만 사랑하게 되면 용서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 사람은 어떻게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그것이 감사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용서와 사랑이 이루어지는 과정에는 수도 없는 감사가 있어야 한다. 15절에서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라” 그리고 17절을 보면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감사할 만한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회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큰 은혜를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영화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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