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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숭고한 자의 삶을 이루자"

대신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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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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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ch_DSH_7230.JPG▲ 대신대학교는 지난 12일 학위수여식을 갖고 대학교와 대학원, 신학대학원 13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목사)는 지난 12일 ‘제63회 대학교 및 제15회 대학원・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72명을 비롯한 일반대학원 5명, 신학대학원 45명, 목회신학원 15명 등 총 13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김장교목사(운영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현규장로(재단이사)의 기도와 박태경목사(운영이사)의 성경봉독, 신학대학원 성가대의 찬양, 예장 합동측 전계헌총회장의 설교, 황봉환박사(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최대해총장의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재단이사장 장창수목사(대명교회)의 치사, 장영일목사(범어교회)의 축사,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 박무용목사(황금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batch_지역 - 대신대 졸업.JPG▲ 최대해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숭고한 자의 삶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해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때가 있다고 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대신대학교로 불러주시고 학업하게 하시고 이제 교문을 나서게 됐다”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면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비전을 성취할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가신다. 앞으로 인생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며 내가 할 수 있다는 인간적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얼굴만 구하는 자가 되는 그 때 독수리같은 새 힘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쏟았던 열정과 사랑을 대신대학교 공동체는 잊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 세상에 나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큰 마음을 가지고 세상과 나를 보고 하나님께서 보낸 자의 숭고한 자의 삶을 이루어가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재단이사장 장창수목사도 “우리가 깨어지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토기장이의 손에 붙들려 금빛 보수가 이루어 질때에 훨씬 더 가치있는 존재가 된다. 이제 세상을 향해 그리고 더 높은 학문을 향해 여러분들이 달려가면서 실패하고 넘어지고 절망하는 때가 올 수도 있지만 우리의 토기장이가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토기장이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때에 때로 실패하고 깨어지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가치있게 쓰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신대학교 법인이사이자 총동창회 부회장인 김재국목사(사수교회)가 명예신학박사를 받았으며, 학부 신학과의 박상준전도사와 신학대학원의 한지선전도사가 성적최우수자로 총장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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