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8(화)

신길교회, '2018 전국 청소년 겨울연합수련회'

뜨거운 '성령캠프'로 은혜체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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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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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캠프를 진행한 이기용목사는 청소년·청년 사역 전문가로 '유명'
'평생 주를 위해 살겠다' 다짐, 헌신의 시간·찬양과 기도로 주께 화답


14-이기용.jpg▲ 이기용목사
 서울 신길 성결교회(담임=이기용목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성령캠프를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거룩한 땅에 서라' (출3:5)는 주제로 '2018 전국 청소년 겨울 연합수련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 평생 주
를 위해 살겠다는 다짐과 헌신의 시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번 수련회는 서울을 비롯해 동해, 강원, 광주, 충청, 경주, 울산 등 약 90여 개의 교회에서 2천여명의 청소년과 각 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첫째 날에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저녁집회를 열었으며, 총 6번의 걸친 성령캠프를 가졌다.

 또한 둘째 날에는 교회별로 나뉘어 '서울 투어'란 주제로 교회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간에
는 경품추첨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기용목사는 캠프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하신다"며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목사는 예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목사는 특히 "인사만 잘해도 하나님의 사람은 다르다"며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목사는 "하나나님의 인정을 받는 인생은 마르지 않는다"고 했다. 이기용목사는 청소년 및 청년 집회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4-1.jpg▲ 수련회는 은혜로운 찬양과 확신있는 기도, 복음적인 말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
 

 집회를 인도한 이기용목사 역시 청소년들과 함께 뛰며 찬양했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설교를 했다. 청소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요즘 보기드문 집회모습에 참석한 교사들과 인솔자들도 크게 고무되어 있었다.

 이목사는 캠프에서 "영적전쟁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의의 흉배를 포함해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 등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며 말씀과 구원의 확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목사는 "사단(뱀)에 속지 말아야 한다"면서 "사단은 인간관계를 냉각시키고, 자신만 사랑하게 만든다"고 했다. 또한 이목사는 "청소년도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청소년 겨울연합수련회가 뜨거운 은혜의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사불란하게 행사를 이끈 숨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있었다. 층마다 위치하여 안내와 진행을 도맡아 하던 부교역자들과 스텝들의 헌신이 있었고,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을 위해 직분을 뛰어넘어 장로들까지 나서서 전체 시설 청소, 진행, 스텝으로 희생하고 헌신했다.

 이른바 '청소년 사역 침체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오직 '성령사역'만이 청소년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하는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에 온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섬기며 기도로 준비해왔다.

 교단과 지역을 초월한 신길교회 전국 청소년 겨울연합수련회가 한국 교회의 부흥과 청소년을 살리는 일에 한 시대에 크게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   

 
14-교체.jpg▲ 집회를 인도한 이기용목사 역시 청소년들과 함께 뛰며찬양했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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