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4(월)

세이브더칠드런서 참여형교육프로그램

아동들의 기후 대응활동 기회 마련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5.06.10 08:2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50605 [첨부사진] 도전 레드벨 참가자 모집 공식 포스터.jpg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대표=오 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아동이 직접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활동에 나서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도전! 레드벨의 참가자 1천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조민선 권리옹호사업부문장은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아동권리 위기이다.”라며, “도전! 레드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기후 대응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 10~18세 아동·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0%기후위기가 자기 삶에 영향을 준다고 느끼고 있었고, 62%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아동은 34%에 불과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레드벨을 마련했다. 참가아동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워크북으로 먼저 학습한다. 이후 오는 96일 전국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퀴즈대회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뽑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부터 아동 주도 기후 위기 대응 참여 모임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을 운영해 왔다. 이 모임은 국회 기후 대담, 어셈블이 간다!’ 스쿨어택 캠페인 환경교육 의무화 서명 운동 및 정책 간담회 '지속가능경영 속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전체댓글 0

  • 5155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세이브더칠드런서 참여형교육프로그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